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한강유역환경청·삼성전자·한국환경보전원이 ‘한강수계 자연환경 복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제공광고경기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서 농사를 짓지 않는 논과 주변 땅 33만㎡를 습지와 생물 서식지로 되살리는 사업이 추진된다. 기존 운학동·호동 일대 40만㎡에 유방동이 추가되면서 용인 지역의 복원 대상지는 모두 73만㎡로 늘어난다.정부가 한강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사들인 땅에 삼성전자가 기업의 환경책임 활동으로 참여하고, 생태복원 전문기관이 기술을 보태는 방식이다. 정부의 수질보전 정책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제 토지 복원사업으로 연결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한강유역환경청과 삼성전자, 한국환경보전원은 이를 위해 5일 ‘한강수계 자연환경복원 공동조성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과 송두근 삼성전자 부사장,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이 참석했다.광고사업 대상지는 오랫동안 농사를 짓지 않아 습지로 바뀐 유방동의 논과 주변 정부 매입 토지다. 세 곳은 습지의 물길과 주변 환경을 정비해 다양한 동식물이 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주변 생태계를 해치는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이산화탄소를 잘 흡수하는 나무도 추가로 심는다. 떨어져 있는 녹지와 물길을 이어 동물과 식물이 이동할 수 있는 통로를 확보하는 사업도 추진한다.광고광고주민이 자연환경을 살펴보고 쉴 수 있도록 생태교육과 탐방 공간도 조성한다. 다만 사람들의 이용이 습지와 야생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운영 방안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할 예정이다.한강유역환경청은 전체 사업을 계획하고 관리한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에스(DS)부문의 환경·사회적 책임 경영 활동으로 참여한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생태복원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지원한다.광고이번 사업은 기존 운학동·호동 일대 약 40만㎡에서 진행 중인 민관 생태복원 사업을 유방동으로 확대한 것이다. 지난 3월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김용관 삼성전자 경영전략총괄 사장 등이 운학동·호동 사업 현장을 찾아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송상호 기자 ssho@hani.co.kr
용인 지역 생태복원 73만㎡로 확대…한강청·삼성전자·환경보전원 협약
경기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서 농사를 짓지 않는 논과 주변 땅 33만㎡를 습지와 생물 서식지로 되살리는 사업이 추진된다. 기존 운학동·호동 일대 40만㎡에 유방동이 추가되면서 용인 지역의 복원 대상지는 모두 73만㎡로 늘어난다. 정부가 한강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사들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