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 한화 제공 광고한화그룹은 30일 김동관(43) 부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김동원(41) 한화생명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인사를 다음달 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동선(37) 한화비전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김승연(74) 회장 세 아들을 나란히 승진시키며 승계 구도를 한 단계씩 끌어올렸다. 한화그룹은 이날 주요 경영진 및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 발표를 통해 “김동관 수석부회장은 방산·해양·우주항공·에너지사업을 이끌며 글로벌 시장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주도하고, 전략적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며 승진 배경을 밝혔다. 김동원 부회장 승진에 대해서는 “금융 부문의 디지털 혁신 및 글로벌 사업 확장을 선도하며 미래 성장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고 했고, 김동선 사장 승진은 “유통·레저·식음료 부문 확장과 함께 반도체 장비 시장 진출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김동원 한화그룹 부회장. 한화 제공 2010년 한화그룹에 입사한 김동관 수석부회장은 5년 만인 2015년 한화큐셀 상무에 이어 같은 해 전무로 초고속 승진했다. 2020년 한화솔루션 사장, 2022년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해 ‘3세 경영’을 본격화했다. 김동원 부회장은 2014년 한화생명에 입사해 2023년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동선 사장은 2014년 한화건설에 입사했지만 2017년 폭행 사건 등으로 퇴사한 뒤 2020년 12월 한화에너지 상무보로 재입사했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 세 아들의 승진과 관련해 “주요 경영진 승진을 계기로 각 분야의 사업 역량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사업 영역 확장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라고 했다.광고 한화는 15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한화그룹을 분할하는 안건을 가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방산·조선·해양·에너지·금융 부문 존속법인(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등)과 테크·라이프 부문 신설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비전, 한화모멘텀, 한화로보틱스,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로 나뉜다. 김동선 한화그룹 사장. 한화 제공 한편 한화그룹은 이날 5개 주요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도 발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부문 이부환 △한화시스템 양기원 △한화임팩트 사업부문 강정훈 △한화자사운용 임동준 △한화세미텍 김기철 등이다. 한화그룹은 “각 사의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라고 했다. 김남일 기자 namfic@hani.co.kr
김승연 한화 회장 세 아들 동반 승진…김동관 수석부회장에
한화그룹은 30일 김동관(43) 부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김동원(41) 한화생명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인사를 다음달 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동선(37) 한화비전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김승연(74) 회장 세 아들을 나란히 승진시키며 승계 구도를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