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2022년 2월15일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부산 서면에서 유세를 마치며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광고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쯤 되었으면 윤석열·한동훈을 데려와서 한국 보수정당을 망친 자들은 이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나”라고 27일 말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시절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날 1심에서 당선무효형(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으면서 국민의힘이 형 확정 시 2022년 대선 당시 보전받은 선거비용 397억원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반환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놓이면서다.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 둘을 떠받치고 여론을 오도한 족벌언론들도 마찬가지로 책임져야 하지 않겠나? 그에 부화뇌동한 틀튜버(극우 유튜버를 비하하는 말)들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이제 제발 정신 좀 차려라”라며 “니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이 모양 이 꼴”이라고 덧붙였다.지난해 4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뒤 탈당한 홍 전 시장은 윤 전 대통령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바 있다. 홍 전 시장은 지난해 9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제기된 ‘정교유착’ 의혹에 대해 “윤석열 입당 후 그 당에 몰려든 신천지, 통일교, 전광훈 세력 등에 휘둘린 그 당은 더 이상 견강부회하지 말고 대국민 사과를 하고, 그 세력들과 절연하고 그 세력들을 끌어들인 사람들은 정계 퇴출시키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10월엔 윤 전 대통령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내세운 것을 두고 “국익을 져버린 사익을 앞세운 최악의 선택이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광고홍 전 시장은 지난 1월에도 국민의힘이 재기하려면 윤 전 대통령과 한 의원을 응징하고, 극우세력과 절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 당(국민의힘)을 망친 장본인은 윤석열·한동훈 두 용병 세력”이며 “용병들의 난투극이 한국 보수 정당을 망친 것”이라는 주장이다.이유진 기자 yjlee@hani.co.kr
‘397억 반환 폭탄’에…홍준표 “국힘에 윤석열 데려온 자, 책임져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쯤 되었으면 윤석열·한동훈을 데려와서 한국 보수정당을 망친 자들은 이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나”라고 27일 말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시절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날 1심에서 당선무효형(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