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영종도 홍대염전 일대에서 저어새들이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갯벌세계유산추진시민협력단 제공광고전남 고흥·무안·여수와 충남 서산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를 최종 확정되자 인천 환경단체들은 인천 갯벌을 3단계로 확대 등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인천환경운동연합 등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구성한 인천갯벌세계유산추진시민협력단 인천갯벌2026은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와 함께) 현재의 세계유산에 추가할 수 있는 중요한 갯벌이 더 남아 있다고 판단했다”며 “3단계 등재는 더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 그 중심에는 반드시 인천갯벌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앞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전날 본회의에서 ‘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지난 2021년 ‘한국의 갯벌 1단계’로 등재된 충남 서천 갯벌과 전북 고창 갯벌, 전남 보성·순천 갯벌에 이어 전남 고흥·무안·여수 갯벌과 충남 서산 갯벌 등 네 곳이 추가하게 됐다.광고인천갯벌2026은 세계유산위가 ‘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를 확정하면서 3단계 등 후속 등재 신청을 권고했다며 인천 갯벌의 세계유산 확대등재를 요청했다.인천갯벌은 한강하구와 황해를 연결하고, 강화·장봉도·영종·송도·연평도와 여러 섬 주변의 갯벌과 바다가 이어지는 하나의 생태 축이다.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 알락꼬리마도요를 비롯한 국제적 멸종위기 철새들이 의존하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의 핵심 서식지이기도 하다.광고광고세계유산위원회의 자문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도 ‘한국의 갯벌’ 1단계 평가 당시 강화·영종·송도갯벌과 같은 핵심 서식지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인천갯벌2026은 “대한민국 정부는 인천갯벌을 3단계 등재의 핵심 후보 지역으로 검토하고, 필요한 조사와 지역사회 협의에 즉시 착수해야 한다”며 “인천시 또한 인천갯벌 세계유산 등재를 핵심 시정과제로 공식화하고, 관련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주민,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추진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인천 환경단체 “인천 갯벌도 3단계 세계유산 등재로 추가되어야”
전남 고흥·무안·여수와 충남 서산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를 최종 확정되자 인천 환경단체들은 인천 갯벌을 3단계로 확대 등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환경운동연합 등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구성한 인천갯벌세계유산추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