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3만여명 행방불명에 ‘통곡의 기도’…베네수엘라 지진 한달째 [포토]수정 2026-07-24 11:5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5398명 사망…GDP 18% 물적 피해지난 15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에서 카롤리나 무뇨스가 지진으로 붕괴된 건물 잔해 속에서 아들 카를로스 무뇨스의 시신을 찾기 위해 수색하며 기도하고 있다. 라과이라/AP 연합뉴스광고베네수엘라 지진 한달째를 접어들지만 여전히 시신 수습 등 피해 복구 작업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베네수엘라에 규모 7.2와 7.5의 강진이 잇따라 발생해 수도 카라카스 북부에 위치한 해안 지역인 라과이라주를 초토화했다. 이 지진으로 현재까지 5398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는 1만6740명에 달한다. 약 3만명은 행방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물적 피해도 크다. 지진 피해가 가장 컸던 라과이라주에서는 주택 5채당 1채 꼴로 파손됐다. 직접적 물적 피해 규모만 최소 196억달러라고 세계은행은 밝혔다. 이는 베네수엘라 국내총생산(GDP)의 약 18%에 달하는 규모다.지난 22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 카라바예다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오피피(OPP) 건물 잔해 속 시신 수색 작업 중 대화를 나누고 있다. 카라바예다/AFP 연합뉴스지난 20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 카라바예다에 주거용 건물이 지진으로 붕괴돼 있다. 카라바예다/AFP 연합뉴스일부 지역에서는 국제 구조대의 지원을 받아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구조대의 임무는 생존자에 대한 인도주의적 구호와 잔해 제거, 재건 중심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가족을 찾는 일부 시민들이 구조대원들에게 특정 건물을 수색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지만 구조대는 구조 지역을 임의로 변경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았다.광고지난 21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에서 가족들과 구조대원들이 지진으로 붕괴된 건물 속에서 아들을 찾고 있다. 라과이라/AP 연합뉴스지난 21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에서 아르헨티나 수색구조대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건물 잔해에서 수습한 시신들을 옮기고 있다. 라과이라/AFP 연합뉴스지난 21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에서 유족들이 지진으로 무너진 집 잔해 속에서 수습된 두 아이의 관을 옮기고 있다. 라과이라/AFP 연합뉴스20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에 지진 희생자 유족들이 마련한 임시 추모 공간에 장난감과 꽃이 놓여 있다. 라과이라/로이터 연합뉴스자원봉사자들이 23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 카라바예다의 지진 피해 현장에서 희생자들을 찾고 있다. 카라바예다/AFP 연합뉴스22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 라콰이라에 지진으로 사망한 희생자들을 묻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라과이라/로이터 연합뉴스베네수엘라 지진이 발생한지 한달이 되어가는 22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 카라바예다의 무너진 빌딩에서 주민들이 희생자들을 찾고 있다. 카라바예다/AFP 연합뉴스베네수엘라 지진 구조팀원이 23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 카라바예다 푼타 타나구아레나스에서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카라바예다/AFP 연합뉴스최현수 기자 emd@hani.co.kr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뉴스룸 PICKNativeLab이 대통령 지지율 51%…‘부동산 정책’ 긍정률 51%→26% [갤럽]청, 미 ‘301조 강제노동 관세’에 “15% 지켜지게 긴밀 협의 예정”이 대통령 “부동산, 저항 감수해야”…보유세 차등 강화 뜻후티, 홍해서 유조선 공격…브렌트유 100달러 재돌파트럼프 “선박·화물 전쟁 피해, 미국 보유 이란 자금으로 배상”트럼프 “이란에 대규모 공격 검토 중…‘장엄한 분노’보다 클 수도”국회 기후특위, 온실가스 ‘선형 감축 법안’ 의결…“공론 외면” 반발제주 앞바다서 공격성 강한 ‘귀상어’ 사체 발견…열대 서식 종‘통제불능’ 캐나다 산불 859곳…뉴욕까지 연기 뒤덮여 [포토]민주당-국힘 지지율 격차 21%p로 벌어져…“민주 전대 효과로 상승” [갤럽]‘친명’ 김영진 “유시민, 화 쌓여 병 심화…비평가-응원단장 중 선택해야”‘몰매 아파’ 정청래에 고민정 “문재인 전 대통령은 참았을 것”민주당-국힘 지지율 격차 21%p로 벌어져…“민주 전대 효과로 상승” [갤럽]국힘, 오세훈 1심 뒤 ‘차기 구도’ 촉각…겉으론 “정치재판” 공세장동혁발 ‘해당행위 징계’, 윤리위 내부 갈등 ‘역풍’…위원 사퇴·항의 분출또 불신 자초한 선관위…‘틀린 투표자수’ 쪼개고 나눠 감춘듯‘기자 폭행’ 올공 시위 참여 2명…경찰, 구속영장 신청‘올공 시위’ 성조기 두르고 진입 막은 30대 구속영장 기각삼성전자 노조 “조합원 84% ‘호남 반도체’ 반대…내년 교섭의제”반도체 쏠림에…대기업-중소기업 ‘성장·수익성 격차’ 큰 폭 확대2조6천억 ‘가족찬스’로 서울 집 마련…부모에게 4억 무이자로 빌리기도아는 여학생에게 흉기 휘두른 남자 고등학생…주민들이 참변 막았다일주일새 말 바뀐 국수본 “장윤기, 피해자 알았을 가능성 사실무근”‘장윤기 사건’ 형사과장 쪽 “사건 병합 3번 요구…국수본이 거부”국회 기후특위, 온실가스 ‘선형 감축 법안’ 의결…“공론 외면” 반발제주 앞바다서 공격성 강한 ‘귀상어’ 사체 발견…열대 서식 종‘통제불능’ 캐나다 산불 859곳…뉴욕까지 연기 뒤덮여 [포토]뇌전증 앓던 50대, 6명에 새 생명…“환자 고통 알기에”‘축구도 한국 응원’ 몽골 16살, 5명 살려…한국 친구 100명 조문봉사 1만1423시간, 헌혈 273차례, 기부 2억원…“덜 가져도 나눌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