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성수석 이천시장. 이천시 제공광고“개발 이익이 외지 대형 건설사로 유출되던 폐단을 막기 위해 이천시가 100% 출자하는 공공 개발 기관인 ‘이천도시공사’를 조속히 설립하겠다. 도시가 스스로 부를 창출하고, 그 결실을 시민에게 그대로 돌려주는 건강한 공공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성수석 경기 이천시장은 지난 20일 시장집무실에서 한겨레와 한 면담에서 도시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축으로 ‘경강선 역세권의 전면 개조’를 꼽으며 이같이 밝혔다.시는 그동안 단순 주거 배후지에 머물던 이천역, 부발역, 신둔도예촌역 등 3대 역세권을 일자리와 상업, 문화, 교통이 결합한 ‘자족형 복합 거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성 시장은 “이천도시공사를 통해 확보한 개발 이익은 단 1%도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원천 차단하겠다”며 “개발 이익 100% 전액을 이천시민의 복지 증진과 도로·문화·체육 등 필수 생활 기반시설(SOC), 교육 인프라에 재투자하는 공공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했다.광고또 다른 핵심인 경제축으로 이천의 산업 심장인 에스케이(SK)하이닉스와 연계한 ‘인공지능·반도체 클러스터’의 고도화를 제시했다. 50만㎡ 규모로 조성되는 반도체 연구단지는 단순한 제조 공장 유치를 넘어 연구, 실증, 창업, 인력양성, 정주 기능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는 종합 혁신 생태계로 구축된다.특히 장비와 자금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해 고도화된 공동 연구·실증 시험장을 우선 조성한다. 지자체 차원의 인공지능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을 가동하고 소재·부품·장비 클러스터를 연계 구축해 견고한 반도체 밸리를 완성할 방침이다.광고광고청년 창업과 유망 기업 육성의 전초기지가 될 ‘이천신산업센터’ 설립도 속도를 낸다. 여기에 연구 인력이 안착할 수 있도록 문화·교통·주거가 결합한 정주 여건 대책까지 단계별로 추진된다. 성 시장은 “선거 기간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작성한 ‘황금빛 반도체 웨이퍼 확약’, 한병도 원내대표의 지원 확약 등 실질적인 정책 공감대를 바탕으로 확실한 예산 및 제도적 지원을 끌어내겠다”고 했다.시민 체감형 민생 정책도 병행된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익을 시민과 공유하는 ‘햇빛연금’을 도입하고,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한다. 노동자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위험사업장 관리와 지원 대책도 대폭 강화한다. 취임식 당시 24만 시민과 공직자에게 ‘큰절’을 올리며 권위주의를 내려놓은 성 시장은 “공직자 여러분은 역량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일하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시장이 책임지겠다”고 당부했다.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성수석 이천시장 “도시공사 설립해 개발이익 100% 시민에 돌려줄 것”
“개발 이익이 외지 대형 건설사로 유출되던 폐단을 막기 위해 이천시가 100% 출자하는 공공 개발 기관인 ‘이천도시공사’를 조속히 설립하겠다. 도시가 스스로 부를 창출하고, 그 결실을 시민에게 그대로 돌려주는 건강한 공공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 성수석 경기 이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