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구급차. 클립아트코리아 광고일부 지역에서 치료하기 어려운 중증 외상환자와 최중증 외상환자를 전담할 거점외상센터가 새로 도입된다. 기존 권역외상센터 가운데 진료 역량이 우수한 2곳을 상위 센터로 지정해 인프라를 강화하고, 다른 의료기관에서 받지 못한 환자를 최종적으로 책임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전국 권역외상센터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거점외상센터 설치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 2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나 추락 등으로 다발성 손상이나 과다출혈을 입은 중증외상환자를 24시간 치료하는 기관으로 2014년 3곳이 처음 문을 연 뒤 현재 전국 17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새로 도입되는 거점외상센터는 소속 권역뿐 아니라 다른 권역외상센터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환자를 응급의료 전용 헬기인 닥터헬기 등을 통해 넘겨받아 치료하고, 고난도·특수외상 등 최중증 환자까지 책임지는 역할을 맡는다. 광고 거점외상센터로 선정되면 진료량이 권역외상센터보다 강화된다. 권역외상센터는 연간 중증외상환자 200명 이상을 진료해야 하지만, 거점외상센터는 두 배인 400명 이상을 진료해야 한다. 복지부는 기존에는 없었던 전체 외상환자 진료량 기준도 새로 마련해 연간 1300명 이상을 치료하도록 했다. 외상중환자실 포화 등으로 발생하는 수용 제한 시간도 연간 총 500시간 이내로 운영하도록 제한한다. 기존 권역외상센터에는 수용 제한 시간 총량 기준이 따로 없었다. 복지부는 선정 기관에 시설·장비 확충비 54억6천만원과 헬기 계류장 등의 설치·운영비 22억천만원 등 기관당 최대 77억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배후 진료 확보를 위한 의료 인력 파견이나 인건비는 별도로 지원하지 않는다. 이에 이미 흉부외과, 신경외과 등 전담 의료진과 배후 진료체계를 갖추고 있는 권역외상센터가 공모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광고광고 복지부 관계자는 “예산과 기존 권역외상센터의 운영 여건 등을 고려해 우선 2곳을 지정한 뒤 향후 운영 성과 등을 평가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기관은 시설·장비 확충 기간 등을 거친 뒤 이르면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신소윤 기자 yoon@hani.co.kr
치료 어려운 중증외상환자 ‘마지막 보루’…거점외상센터 신설한다
일부 지역에서 치료하기 어려운 중증 외상환자와 최중증 외상환자를 전담할 거점외상센터가 새로 도입된다. 기존 권역외상센터 가운데 진료 역량이 우수한 2곳을 상위 센터로 지정해 인프라를 강화하고, 다른 의료기관에서 받지 못한 환자를 최종적으로 책임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