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7일(현지시각) 튀르키예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공식 환영 만찬을 주최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부부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혜경 여사, 이재명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에미네 에르도안 여사. 튀르키예 대통령실 제공광고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마친 뒤 출국 당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으로부터 이 대통령의 이름이 새겨진 권총과 실탄 6발을 선물받았다.청와대는 11일(현지시각) “해당 총기 선물은 청와대와 외교부가 경찰청과 협의하여 반입 승인을 받았다”며 “청와대는 해당 총기를 경호처의 관리 하에 대통령기록관으로 안전하게 이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난 7~8일 나토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하는 각국 정상들에게 권총을 선물했다.권총은 튀르키예 국기와 나토 로고가 새겨진 상자에 들어 있었고, ‘튀르키예에서 처음 생산된 리볼버형 권총’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파격적인 선물을 택한 것은 튀르키예 방산을 홍보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광고권총 선물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앙카라에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처음 언급하면서 알려졌다. 그 뒤 화제가 되자 각국 정상은 권총 선물 사실을 공개하며 상황을 설명했다. 바르트 더 베베르 벨기에 총리는 귀국한 뒤 수하물에서 권총을 발견해 브뤼셀 공항 경찰에 인계하고 금고에 보관 중이라고 전했다. 페테르 마자르 헝가리 총리는 소셜미디어에 권총 사진을 공개했고, 기나타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은 ‘언박싱’ 영상을 촬영해 올리기도 했다.롭 예텐 네덜란드 총리,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가 받은 선물은 복잡한 통관·이송 절차에 일단 앙카라 자국 대사관에 두고 갔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권총만 가져가고 실탄은 튀르키예에 남겨둔 것으로 전해졌다.광고광고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도 권총이 안전하게 운송됐다며 “설마 아무도 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2022년 말 폴란드 경찰청장은 우크라이나에서 선물받은 대전차 유탄발사기를 집무실로 가져왔다가 오발 사고로 경찰청 천장이 파손되기도 했다.울란바타르/서영지 기자yj@hani.co.kr
이 대통령, ‘권총·실탄 6발’ 튀르키예 대통령에게 선물받았다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마친 뒤 출국 당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으로부터 이 대통령의 이름이 새겨진 권총과 실탄 6발을 선물받았다. 청와대는 11일(현지시각) “해당 총기 선물은 청와대와 외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