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삼성 라이온즈 함수호. 삼성 라이온즈 제공광고함수호(20·삼성 라이온즈)가 사자 군단의 차세대 거포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함수호는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퓨처스(2군) 올스타전에서 남부 올스타(울산·롯데·KIA·KT·NC·삼성)로 출전해 결승포 포함, 멀티 히트(3타수 2안타)를 작성하며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함수호와 신재인(NC)의 홈런을 앞세워 남부 올스타는 북부 올스타(상무·한화·두산·LG·SSG·고양)를 4-0으로 꺾었다. 지난해 2-4로 패했던 것을 설욕했다. 남부 올스타에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함수호는 MVP로 뽑힌 뒤 “팀 승리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 잠실이 10개 구장 중 가장 큰 구장인데 넘겨서 더 보람이 있다”면서 “1군에서 더 많은 경기를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2006년생으로 지난해 프로 데뷔한 외야수 함수호는 올해 1군 11경기에 나서 타율 0.063(16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다. 작년 포함, 1군에서 홈런은 하나도 없었다. 올해 퓨처스 리그 성적은 타율 0.306, 3홈런 23타점. 삼성 소속 선수가 퓨처스 올스타전 MVP를 차지한 것은 2010년 김종호 이후 16년 만이다. 퓨처스 올스타전 MVP 상금은 200만원.광고올해 신인인 신재인은 우수 타자상을 받았다. 외국인 선수 최초로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한 울산 웨일즈의 나가는 1이닝 무실점 투구로 우수 투수상을 수상했다. 북부 올스타 선발로 1⅓이닝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 강건우(한화)는 감투상을 받았다.남부 올스타 엄준현이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갸루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남부 올스타 박종혁이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심판에게 장미를 주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기아(KIA) 타이거즈 엄준현이 받았다. 엄준현은 파라파라 갸루 분장을 하고 나와 ‘파라파라 댄스’ 춤을 췄다. 엄준현 외에 상무 소속의 고영우는 포복 자세와 수류탄 던지기 퍼포먼스와 함께 군복 차림으로 3루 수비까지 봤고, 고양 히어로즈 손힘찬은 에이티즈 ‘배드(BAD)’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박종혁(KIA)은 ‘태양의 후예’ 송중기처럼 분장하고 나와 심판에게 장미꽃을 주는 퍼포먼스를, 신명승(KIA)은 최예나의 ‘캐치 캐치’ 춤을 선보였다. 이날 퓨처스 올스타전 최종 관중은 1만2816명으로 유료화된 2015년 이후 최다 관중을 기록해 올 시즌 프로야구 인기를 반영했다.광고광고한편, 잠실야구장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KBO 올스타전은 11일 오후 6시 열린다.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잠실서 첫 홈런’ 함수호, 퓨처스 올스타전 MVP…엄준현은 베스트 퍼포먼스상
함수호(20·삼성 라이온즈)가 사자 군단의 차세대 거포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함수호는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퓨처스(2군) 올스타전에서 남부 올스타(울산·롯데·KIA·KT·NC·삼성)로 출전해 결승포 포함, 멀티 히트(3타수 2안타)를 작성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