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지난 5월 열린 ‘2026 문경찻사발축제’ 모습.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제공광고천만 관객을 넘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열풍 등으로 문경새재 관광객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지난 6월 말 기준 문경새재 누적 방문객이 185만8666명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객인 148만3162명과 비교해 25.3% 증가한 수치다.문경새재에는 연초부터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촬영지를 찾는 관람객이 줄을 이었고, 지난 5월 열린 ‘2026 문경찻사발축제’에 전국에서 28만명의 방문객이 모였다. 영화 등 문화 콘텐츠의 흥행과 다양한 지역 축제가 맞물리며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급부상했다는 분석이 나온다.광고영화 ‘왕과 사는 남자' 문경새재 촬영지.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제공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관광객 증가세에 맞춰 더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편의 시설 확충에 나섰다. 우선 기존 8면에 불과했던 주차장을 22면으로 3배가량 늘렸다. 제2주차장 일대도 인도를 확장하고, 대형 버스 승강장을 만드는 등 정비를 마쳤다. 대형 공중화장실과 주변 휴게 공간 등을 추가로 마련하고 있다.또 문경새재 내 어린이 물놀이 테마 공간을 설치하고, 실내 휴식공간 조성을 만들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도 확충할 예정이다.광고광고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주차장 및 편의시설 등 관광 인프라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체감형 서비스를 강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문경새재 촬영지에 놓인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주인공 등신대.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제공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