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5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광고5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의 평당 평균 분양가격이 1년 전보다 27% 넘게 오른 3656만원으로 집계됐다.9일 부동산 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통계를 분석해보니, 5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3656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 같은 달(2874만원)과 견줘 27.2% 상승한 수치다. 2024년(2592만원) 대비 2025년 상승률이 10.9%였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오름폭이다. 전국 아파트 역시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1897만원에서 2136만원으로 12.6% 상승했다.분양가격이 이렇게 가파르게 오른 배경에는 공사비 상승이 있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공사비가 근래에 많이 오르면서 재건축 조합원들의 분담금도 크게 늘었다”며 “조합원들 합의가 더뎌질수록 공사비는 더 올라가고, 결과적으로는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실제로 건설공사비지수는 지난 5월 기준 137.67(2020년=100)로 지수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광고분양가 오름세 속에서 분양가상한제 단지는 경쟁률이 치솟고 있다. 지난달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된 ‘더샵 검단레이크파크’는 1순위 청약에서 1307가구 모집에 9189건이 접수돼 평균 7.03대1, 최고 15.4대1(22블록 전용 59㎡A)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해 5월 동탄2신도시에 공급된 ‘동탄 꿈의숲 자연앤데시앙’도 294가구 모집에 1만2315명이 몰리며 평균 41.88대1을 기록했다.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질수록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내 민간분양 단지의 경쟁력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지혜 기자 godot@hani.co.kr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 1년 새 27.2% 급등…3.3㎡당 3656만원
5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의 평당 평균 분양가격이 1년 전보다 27% 넘게 오른 3656만원으로 집계됐다. 9일 부동산 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통계를 분석해보니, 5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