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에스에스지(SSG) 랜더스 김민준. 에스에스지 랜더스 제공 광고고졸 신인 투수 김민준이 프로야구 에스에스지(SSG) 랜더스의 지긋지긋한 9연패를 끊었다. 에스에스지는 루키의 활약에 힘입어 ‘한 시즌 두 번째 10연패’라는 불명예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다. 에스에스지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에스에스지는 지난 5∼6월 13연패를 당한 뒤, 지난달 25일 케이티(KT) 위즈전부터 이날 경기 전까지 9연패를 당하던 중이었다. 이날 경기마저 내주면 자칫 한 시즌 두 번째 10연패라는 굴욕을 당할 뻔했다.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팀을 구해낸 건 ‘루키’ 김민준이었다. 이날 선발 투수로 등판한 김민준은 6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두산 타선을 잠재웠다. 지난 6월 리그에 데뷔한 김민준은 다섯 번째 선발 등판 경기에서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시즌 2승(1패)째를 챙겼다. 전신 에스케이(SK) 와이번스를 포함해 구단 역대 6번째로 데뷔 시즌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고졸 신인이 됐다.광고 타석에선 베테랑 최정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에스에스지는 6회초 김성욱과 최정의 연속 안타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2-0으로 앞서갔다. 8회초에는 최정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4-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시즌 19호 홈런을 때린 최정은 KBO리그 최초 11시즌 연속 20홈런까지 단 1개의 홈런만을 남겨뒀다. 두산은 8회말 정수빈의 솔로 홈런과 양의지의 희생 뜬공으로 2점을 쫓아갔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고졸 루키 김민준의 데뷔 첫 QS…SSG, 9연패 끊었다
고졸 신인 투수 김민준이 프로야구 에스에스지(SSG) 랜더스의 지긋지긋한 9연패를 끊었다. 에스에스지는 루키의 활약에 힘입어 ‘한 시즌 두 번째 10연패’라는 불명예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다. 에스에스지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