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한 남성이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광고미국인들이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20년 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원격근무 확산, 일상 속 모임 공간 감소 등이 맞물리면서 대면 교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5일(현지시각) 액시오스는 미국 노동통계국의 ‘미국 시간 사용 조사’ 자료를 자체 분석한 결과, 미국인이 하루 평균 사람들과 어울리는 데 쓰는 시간이 지난 20년 동안(2005∼2025년) 45분에서 35분으로 10분 줄었다고 전했다.특히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인 집단은 청년층이었다. 15∼24살 청년들은 하루 평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1시간에서 35분으로 줄었다. 액시오스는 이러한 변화가 “단순한 생활 습관의 변화가 아니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 자체가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짚었다.광고전문가들은 이런 변화의 배경으로 여러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그 가운데 가장 큰 요인은 스마트폰 사용 증가다. 특히 청소년은 갤럽 조사 기준으로 틱톡, 인스타그램, 스냅챗 등 앱을 하루 평균 4.8시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확산된 원격근무와 재택 생활도 상당 부분 계속 이어지면서, 더 많은 사람이 집에 머무르게 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보았다.이 외에도 주거 환경 개선과 배달 문화 확산으로 외출이 줄어든 데다, 도서관·카페·박물관·교회 등 사람들이 모이던 공간까지 감소하면서 대면 교류 기회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했다.윤연정 기자 yj2gaze@hani.co.kr
미국인, 하루 사람 만나는 시간 45분→35분…20년 새 10분 감소
미국인들이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20년 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원격근무 확산, 일상 속 모임 공간 감소 등이 맞물리면서 대면 교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현지시각) 액시오스는 미국 노동통계국의 ‘미국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