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2025년 4월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하고 있는 홍준표 당시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광고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800조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공장 설립 계획에 대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며 “국가 전체로 봐서는 굉장한 이득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홍 전 시장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농업 중심 도시였던 호남에 반도체 투자하는 것은 참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홍 전 시장은 “국토 균형 발전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을 호남에서 키운다는 것은 국가 전체로 봐서는 굉장한 이득이 되는 것”이라며 정부에 인프라 투자를 당부했다.광고홍 전 시장은 “이것을 정쟁으로 몰고 가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9일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통해 호남권에 반도체 팹 4기 800조원, 패키징 1조원, 에이아이(AI) 데이터센터 87조원, 기타 스마트가전·에너지 8조원 등 총 896조원이 투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대통령이 호남행을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대구·경북 의원들도 “정치가 아니라 시장과 경쟁력이 결정해야 한다“며 호남 특혜론을 제기한 바 있다.홍 전 시장은 “이것은 국토 대개조 사업이고 국토 균형 발전 사업이고 하니까 반대하지 말고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옳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런 이야기(호남 반도체 투자 찬성)를 하니까 온갖 억측이 많다”며 “참 저런 심보로 정치를 하니 그 당이 온전할 수가 있겠나 그런 생각이 요즘 든다”고 했다.광고광고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달 28일에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반도체 단지 호남 건설은) 정략적인 조치가 아니라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반도체 산업단지를 호남에 조성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다음날에도 홍 전 시장은 글을 올려 “국가 백년대계를 보고 하는 말을 고작 대통령에게 아부하는 말로만 치부하느냐”며 “능력이 안 되니 지역감정이라도 내세워 국회의원 자리라도 지키려는 모습들이 가련하다”고 비판했다.이유진 기자 yjlee@hani.co.kr
홍준표 “호남 반도체, 국가에 굉장한 이득…반대 말고 도와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800조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공장 설립 계획에 대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며 “국가 전체로 봐서는 굉장한 이득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농업 중심 도시였던 호남에 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