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신속 처리 권고’에도 홍명보 고발 9개월 끌던 경찰, 여론 타고 속도전?수정 2026-07-05 11:2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에 실패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사퇴한 홍명보 전 감독이 입국하는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찾은 팬들이 항의 현수막을 들어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광고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수사했던 서울 종로경찰서가 수사심의위원회의 ‘신속 수사’ 의결에도 불구하고 수개월 동안 결론을 내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는 지난해 9월23일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의 업무방해 혐의 고발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 종로경찰서에 “사건을 신속히 처리하라”고 의결했다.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내부 통제 기구인 수심위가 “사건 관계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고발인의 신청을 받아들인 것이다.하지만 수심위의 권고 이후에도 종로경찰서는 9개월 넘게 결론을 내지 않았다. 종로경찰서는 이 고발 건을 포함해 감독 선임 과정의 부당함을 수사해달라는 고발을 2024년부터 모두 6건 접수한 상태였다. 다만 경찰이 수심위의 권고나 자문을 반드시 이행해야 할 의무는 없다.광고결국 경찰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으로 축구협회 책임론이 불거진 뒤에야 수사를 본격화했다. 경찰은 지난 1일 사안의 중요도를 고려해 이 사건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로 이송해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해영 기자 hycho@hani.co.kr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뉴스룸 PICKNativeLab이 대통령 “미국 독립 250주년 축하…동맹 더욱 굳건히 이어갈 것”‘총리급’ 이병태 “5·18이 성역됐다”…배재고 징계 비판에 청 “엄중 경고”이 대통령 “3대 메가프로젝트, 지지율 노렸다면 지방선거 전에 했을 것”반도체 쏠림에…대기업-중소기업 ‘성장·수익성 격차’ 큰 폭 확대2조6천억 ‘가족찬스’로 서울 집 마련…부모에게 4억 무이자로 빌리기도집값 띄운 ‘반도체 머니’…“자산 불평등 확대의 원년 될 것”이란 “호르무즈 통행 수수료, 우호국에 특별대우 고려”이란 군사·핵시설 800곳 ‘잿더미’…위성 사진 25만장 공개이란 하메네이 장례식 시작…대통령·외교사절 등 조문 속 모즈타바는 ‘아직’‘올공’ 개표소 2번째 구속…국조특위 진입 막고 경찰 폭행한 60대 남성국조특위 ‘잠실 개표소’ 진입 막고 경찰 때린 60대, 구속영장 신청국조특위, ‘올공’ 개표소 “투표지 247만장 보존 확인”…검증 없이 조사 종료정청래 “누가 앞장섰나”…1인 1표·보완수사권 폐지 연일 부각정청래는 DJ 생가, 김민석은 익산 자택…주말 호남서 당심 잡기김민석, ‘반도체 공장 후보지’ 광주 군공항서 6일 전당대회 출마선언 검토오세훈 “윤 지지 세력과 관계 유지해야…보수에 대한 시민들 기대 여전”한동훈, 국힘 징계 재개에 “괴기스럽다…당권파 연명 위해 나랑 싸워”정점식, ‘장동혁 징계 정국’에 연일 제동…“통합을 바탕에 둬야”[단독] 장윤기 집주인에게 “아들 방 치워라” 요구한 ‘경찰 아빠’…경찰 “괜찮다”[단독] 아는 경찰이 ‘원룸 비번’ 줬다…장윤기 리얼돌 버린 ‘경찰 아빠’ 파문‘고교생 살해’ 장윤기 경찰 아버지, 다른 가족 휴대폰도 소각“한화에어로 폭발 때 세척기 내부 탱크 청소”…세척 책임자 진술 확보‘청년 잠수부 사망’ 원청 책임 물은 검찰…HD현대미포 대표이사 포함 4명 기소노동부, ‘폭발 참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특별감독 착수폭염이 바싹 말린 유럽, 이젠 산불…12살 아들·66살 아빠 집에서 숨져유럽 폭염, 에어컨 없이 견뎌보니 [아침햇발]‘장례식마저 대기줄’ 프랑스, 단 3일간 1천명 초과 사망…폭염 패닉매트리스 뜯다 나온 ‘150만원’…공공근로자들,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신고암 투병 10년차 35살 슬지씨…“순대 썰며 남몰래 노래할 때 행복해요”‘밥케이크’ 누가 먹냐던 무료급식 악플 참교육…“후원 시작했어요”
‘신속 처리 권고’에도 홍명보 고발 9개월 끌던 경찰, 여론 타고 속도전?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수사했던 서울 종로경찰서가 수사심의위원회의 ‘신속 수사’ 의결에도 불구하고 수개월 동안 결론을 내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는 지난해 9월23일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