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정당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지난달 4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초동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신천지 신도인 교도관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을 석방시키기 위한 ‘낙상 사고’ 연출에 개입하는 등 구치소 안에서 ‘밀착 관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철저한 감찰과 수감시설 긴급점검”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3일 페이스북에 “2020년 이 총회장 구속 당시 신도인 교도관이 교정시설 내부 자료를 유출하고, 이 총회장 보석 석방을 위한 ‘낙상 사고’까지 연출하려 했다는 의혹이 보도됐다”고 했다. 이어 “사실이라면 교도관이 엄정한 형 집행을 하는 국민의 공복이 아니라 특정 종교 교주의 집사가 되길 자처한 것”이라며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국가의 교정 행정을 특정 종교의 사적 이익을 위한 도구로 사용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정 장관은 “진실을 밝히기 위한 철저한 감찰과 수감시설 긴급점검에 신속히 착수해 확인되는 위법에 상응하는 법적, 행정적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며 “유사한 일의 반복을 막기 위해 향후 사회적 영향력이 큰 수용자가 교정시설 내부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외부와 결탁하는 일을 제도적으로 차단할 개선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광고전날 제이티비시(JTBC)는 이 총회장이 2020년 코로나19 방역을 방해한 혐의로 경기도 수원시 수원구치소에 수감됐을 당시 신천지 교인인 교도관이 이 총회장 수감 상황을 기록해 신천지 지휘부에 전달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야간에 화장실을 두 번 가셨다”, “아침으로 나온 식빵에 딸기잼을 뿌리고 샌드위치처럼 만들어 50여 분 식사를 하셨다” 등 이 총회장의 일거수일투족이 신천지 쪽에 공유됐다고 제이티비시는 보도했다. 또 해당 교도관이 이 총회장의 병 보석 석방을 위한 ‘낙상 사고’ 연출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함께 보도했다. 2020년 11월 이 총회장은 건강상 이유로 보석 석방됐다.이 총회장은 2021년 국민의힘 20대 대선 경선과 2024년 국민의힘 22대 총선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책임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로 지난달 24일 구속됐다. ‘신천지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지난달 29일 이 총회장을 구속기소했다.전광준 기자 light@hani.co.kr
정성호 법무 “신천지 교도관, 이만희 석방하려 낙상 사고 연출 했나”
신천지 신도인 교도관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을 석방시키기 위한 ‘낙상 사고’ 연출에 개입하는 등 구치소 안에서 ‘밀착 관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철저한 감찰과 수감시설 긴급점검”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3일 페이스북에 “2020년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