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권순원 최저임금위원장이 2일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열린 제11차 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내년도 최저임금을 논의하고 있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네 차례에 걸친 수정 끝에 4차 수정안으로 각각 시간당 1만1700원, 1만410원을 내놓았다. 회의는 오는 7일 재개된다.노사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제11차 전원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4차 수정안을 도출했다.최초 요구안으로 노동계는 올해보다 16.3% 인상한 1만2천원을 제시했고, 경영계는 올해와 같은 1만320원 동결을 요구했다. 네 번째 수정안에서 노동계는 300원을 낮췄고, 경영계는 90원을 올리게 됐다. 노동계는 30원을 인하했던 1차 수정안 이후 100원씩을 거듭 낮추고 있고, 경영계는 20원에서 40원→70원→90원으로 점차 늘렸고 4차 수정안의 노사 간격은 1290원에 도달했다. 최초 요구안 격차 1680원과 비교하면 390원 더 낮아진 것이다.광고최임위는 고용노동부 장관의 심의요청일(3월31일)부터 90일 이내인 6월29일까지 최저임금안을 노동부에 제출해야 해, 법정 심의시한을 이미 넘겼다. 늦어도 이달 중순까지는 최저임금안을 노동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하는 만큼, 노사가 간극을 더 좁히지 못하면 공익위원들이 ‘심의 촉진 구간’을 제시해 노사 합의나 표결을 유도할 수 있다.권효중 기자 harry@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