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이재명 대통령이 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청와대는 이날 오찬 메뉴를 공개하며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이 항상 강조해 온 ‘화합’과 ‘통합’을 상징하는 요리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찬에는 해산물을 좋아하는 문 전 대통령과 안동이 고향인 이 대통령을 위해 수란채가 오른다. 또 고급 여름 보양식으로 토종닭과 인삼을 이용한 녹두 삼계죽과 메밀 배추전, 달고기전과 애호박새우전도 준비했다. 청와대는 “생선을 좋아하는 문 전 대통령을 위한 남해 여름 제철 생선인 달고기, 이 대통령이 좋아하는 배추전을 한 접시에 모아 조화롭게 내놓은 전 세트”라고 말했다.또 한우 갈비찜 구이와 통합을 상징하는 비빔밥과 여름 제철 음식인 민어탕 등도 준비됐다.광고후식에도 통합과 화합의 의미를 담아 모둠떡과 과일화채 등이 오른다. 청와대는 “화채는 2017년 이맘때, 김정숙 여사가 수해지역 낙과로 화채를 만들어 청와대 참모진, 기자 등에게 제공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준비했다”고 말했다.다만 김정숙 여사는 해외 일정 때문에 이날 오찬에 참석하지 않는다.광고광고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달 27일 이날 오찬에 대해 “민생 회복과 국민 통합, 그리고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전직 대통령으로부터 고견을 듣고,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에는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원내대표단과 만찬을 할 예정이다.서영지 기자 yj@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