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우상호 강원지사 당선자가 30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해안에 들어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광고우상호 강원지사 당선자가 동해안에 들어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TF) 신설’을 취임 1호 결재로 진행하기로 했다. 우 당선자는 30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9일 발표된 지에스(GS)·에스케이(SK)그룹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건립 등 100조원대 강원 투자와 관련해 “오랜 기간 준비해온 만큼 가장 빨리 착공해 강원도 전체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양 대기업의 강원 대규모 투자는 청와대 정무수석 때 사업 초기부터 제가 관여해 잘 알고 있었다. 이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선거 기간 중에 발표했다. 지에스그룹은 동해에 땅이 있고 용수와 전기 문제가 해결돼 입지를 결정할 수 있었고, 에스케이는 강원 투자 의사를 분명히 밝혔지만 전력 문제가 남아 있기 때문에 아직 입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광고 우 당선자는 선거기간 강릉에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 29일 정부 발표에선 동해에 지에스가 2.4기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짓겠다는 내용만 확인됐다. 다만, 에스케이가 중부권·대경권·호남권·강원 등에 4기가와트 규모의 추가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 당선자는 “에스케이가 강릉 일원에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수 있는 입지 조건 중 하나인 1기가와트(GW)급 변전소 설치를 위한 실무 작업을 담당할 태스크포스 신설을 도지사 취임 제1호 결재로 진행하겠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강원도와 강릉시, 한전이 계속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광고광고 우 당선자는 이들 기업이 데이터센터를 조기에 착공하고 빠르게 완공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만들어 주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해시와 강릉시를 비롯해 강원도가 기업이 요구하는 속도에 맞춰서 원스톱 서비스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공사 단계에서 연인원 약 2만명, 완공 후 상주 인력 약 3천명의 대규모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완공 후에는 유저 기업을 유치해 후방 산업을 육성하는 2단계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고 이어 “100조가 넘는 초대형 프로젝트이고 도 전역에 큰 영향이 생기는 만큼 모든 시군이 환영해 주길 바란다. 이 프로젝트가 강원도 전체 18개 시군에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강원도에 가져온 이 프로젝트를 아주 깔끔하게 지원해 성사하면 다른 기업이 강원도를 다시 주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