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인사말을 마친 뒤 인사하는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광고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조만간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총리가 교체될 거 같다”며 “우리 정부가 만들어낸 여러 성과가 있는데 김민석 국무총리의 역할이 가장 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고생한 김 총리에게 박수 한 번 드릴까”라며 이렇게 말했다. 참석한 국무위원들은 박수를 쳤다. 이 대통령은 김 총리에 대해 “제일 높이 평가하고 싶은 건 자살자 감소”라며 “올 연초 통계부터 보면 월간 수백명 단위로 자살자가 줄었다. 수백명의 목숨을 구한 건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총리는 “국민들은 못 믿으실 텐데 국무위원 회식을 지난 1년 동안 한 번도 못했다. 그 정도로 바쁘게 달려왔다”며 “저도 당과 국회에서 더 열심히 전력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광고 김 총리는 오는 8월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하고 사퇴 의사를 밝힌 상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까지 국민의힘과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민주당·비교섭단체 주도로 경과보고서를 채택해 본회의에서 인준안 표결에 부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고경주 기자 goh@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