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신안보 혁신기업 육성전략'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고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정부는 인공지능(AI), 드론, 사이버 안보, 우주 항공 등 첨단 독점 기술을 보유하는 신안보 혁신 기업을 육성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회의’에서 “대한민국이 전통적인 방산 강국에서 글로벌 신안보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신안보 혁신 기업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기업을 배제하는 건 아니지만, 벤처 스타트업 등 속도나 민첩성 측면에서 우위에 있는 혁신 기업들이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무대가 아닌가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기업가치가 480조원에 이르는 미국의 팔란티어나 26조에 이르는 독일의 헬싱사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혁신 기업을 우리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팔란티어는 미국 정보기관과 군 등에 공공기관용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고, 헬싱사는 독일의 국방 인공지능 드론 스타트업 기업이다. 광고 이 대통령은 2030년까지 신안보 분야에서 기업 가치 1조원 이상 기업 5개, 매출 1억원 기업 50개를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혁신 기업의 기술제품을 신속 구매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 같은 비국방 분야에서는 혁신 촉진형 계약제도를 도입하겠다”며 “국방 분야에서는 기존의 무기 도입 체제가 있기 때문에 1년 이내에 첨단 무기 체계 최초 배치가 가능하도록 ‘첨단 기술형 획득 제도’를 새로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혁신 기업 투자와 기술 연계 등으로 안보 역량을 강화한 미국의 중앙정보국(CIA)의 인큐텔 모델처럼 한국형 인큐텔 설립을 통해 신안보 산업에 대한 정부의 전략적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안보 창업 중심 대학 지정 등을 통해 젊은 인재들이 신안보 혁신기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고광고 미국에서는 중앙정보국이 설립한 비영리 전략투자기관인 인큐텔(In-Q-Tel)이 민간의 혁신 기술을 국가 안보 분야에 접목하는 역할을 해왔다. 정부는 이 같은 모델을 참고해 국내에서도 신안보 기술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고경주 기자 goh@hani.co.kr
이 대통령 “팔란티어 경쟁할 기업 필요”…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시동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정부는 인공지능(AI), 드론, 사이버 안보, 우주 항공 등 첨단 독점 기술을 보유하는 신안보 혁신 기업을 육성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회의’에서 “대한민국이 전통적인 방산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