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 경찰이 이동하고 있다. 최현수 기자 emd@hani.co.kr광고‘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는 올림픽공원에서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한 40대 여성이 구속됐다.서울동부지법 서범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5일 “도주할 염려가 있고 재범 가능성이 있다”며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김아무개(45)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김씨는 지난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욕설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관들을 중국인으로 의심하며 얼굴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경찰관 가족들에 대한 욕설도 퍼부은 것으로 전해졌다.광고앞서 김씨는 이날 오후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나와 눈물을 흘리며, 경찰에 폭행당했다는 등 자신의 행동에 이유가 있었다는 취지의 항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김씨가 경찰에게 침을 뱉자 곧바로 경찰이 김씨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져 논란이 인 바 있다.정봉비 기자 be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