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 광고 광고 간다라 불상광고광고 간다라는 오늘날 인도 북서부와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일대에 형성된 고대 문화권으로, 인간의 모습으로 표현된 붓다가 처음 등장하고 후대 불교미술의 표준이 된 불상 형식이 탄생한 곳이다. 간다라 불상을 통해 불교미술의 시원과 형성, 우리가 아는 모든 불상의 기원과 신앙적 의미를 살폈다. 이주형 지음, 사회평론아카데미, 4만원. 국부론 콘서트광고 애덤 스미스의 모교인 영국 글래스고대 경제학과에서 ‘애덤 스미스의 형이상학과 과학’을 공부한 지은이가 올해 출간 250주년인 ‘국부론’에서 10대 경제 원리를 정리해 소개한다. 스미스는 인류가 사회적 공감 능력과 정의감을 갖고, 계몽된 이기심을 전제로, 협조적 경쟁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취한다고 봤다. 김광수 지음, 해남, 3만원. 분단의 시간 1948년 5월과 9월, 38선을 경계로 분단된 한반도의 남과 북이 제각기 국가를 수립하려 개최한 제헌국회와 최고인민회의 현장을, 회의록을 통해 생중계처럼 보여준다. 놀랍게도 양쪽의 헌법은 정치 체제가 아닌 사회·경제 부문의 경우 많이 닮았으며, 하나의 국가(통일)를 지향하는 인식이 똑같이 반영됐다. 강응천 지음, 그린비, 2만9800원. 미셸 푸코의 말광고 권력·감시·성·광기에 대한 새로운 사고 지평을 연 미셸 푸코가 1975년 철학자이자 저널리스트 로제폴 드루아와 15시간에 걸쳐 나눈 인터뷰 중 뒤늦게 공개된 일부 대담. ‘감시와 처벌’의 집필 과정, 마르크스주의와의 결별, 문학과 글쓰기에 대한 생각 등 푸코의 사유와 학문에 대한 생생한 육성이 담겼다. 이상길 옮김, 마음산책, 1만8000원. 6·25, 한반도의 세계전쟁 소장 역사학자와 원로 정치학자가 한국전쟁의 성격을 ‘세계의 전쟁’으로 재해석했다. 동족 간 내전이나 냉전 초기 국지전이 아니라,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재편된 세계질서가 좁은 한반도에서 응축돼 폭발한 사건이었다는 것. 특히 스탈린의 세계 전략이 결정적 구실을 했다. 라종일·이상호 지음, 박영사, 2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