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광고 오는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차기 지도부의 선출직 최고위원(5석)을 둘러싼 선거 레이스도 본격화하고 있다. 정청래 전 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송영길 의원의 3파전으로 전개되는 당대표 선거와 맞물려 최고위원 선거 역시 당권 주자와 보조를 맞추는 구도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호 의원(3선)은 25일 국회에서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민심은 경각을 다투는데 당 안에서는 도낏자루 썩는 줄도 모르고 끝도 없는 갈등과 대립에 빠져들고 있다”며 “당의 허리를 지탱하는 무게 중심을 단단히 바로잡고, 찢기고 상처 난 당심을 다시 하나로 모아내는 통합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이 송영길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맡았던 만큼 송 의원을 지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광고 전날 출마 선언을 한 박선원 의원(초선)도 “사전에 누구랑 연대할 생각은 하고 있지 않다”고 했지만, 송 의원과 김 총리와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당 안팎에서는 최고위원 선거가 당대표 후보들과 사실상 ‘러닝메이트’ 형태로 묶이면서 당대표 선거의 연장선으로 치러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 중진 의원은 “몇년 전만 하더라도 러닝메이트 개념은 없었다”며 “당대표 선거 경쟁이 격화되면서 자연스럽게 후보들이 진영별로 묶이는 흐름이 생겼다”고 했다.광고광고 정청래 전 대표과 가까운 후보군으로는 비서실장을 지낸 한민수 의원, 이성윤 최고위원이 언급되고, 최민희 의원도 거론된다. 김 총리 쪽으로는 박성준·이건태 의원과 원외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송 의원 쪽으로는 민병덕 의원 등이 거론된다. 정준호·정진욱 의원 등도 출마 여부를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한솔 기자 sol@hani.co.kr
민주 최고위원 선거도 본격화…당 대표 후보와 러닝메이트?
오는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차기 지도부의 선출직 최고위원(5석)을 둘러싼 선거 레이스도 본격화하고 있다. 정청래 전 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송영길 의원의 3파전으로 전개되는 당대표 선거와 맞물려 최고위원 선거 역시 당권 주자와 보조를 맞추는 구도로 재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