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3일 오후 에이전틱 인공지능(Agentic AI) 첨단분야 인재양성 현장인 서울 강남구 개포동 소재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방문해 간담회 시작에 앞서 교육생과 악수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재경부 제공광고청년 고용률이 2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가 뒤늦게 일자리 연계 등을 포함한 추가 청년 일자리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 청년 일자리를 늘릴수록 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에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공공 부문 채용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과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회의를 열고, ‘청년 일자리 회복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불과 두달 전인 지난 4월 정부는 ‘청년뉴딜 추진방안’이라는 이름의 청년 고용 대책을 발표했지만, 공공부문 일 경험과 대기업의 직업훈련에 초점이 맞춰져 실제 고용 확대로 이어지는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지난달 청년(15~29살) 고용률은 43.8%로, 1년 전보다 2.4%포인트 하락하며 2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정부는 이날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 교육을 통한 구직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를 적극 추진하고, 기업의 청년 신규채용을 촉진하기 위한 추가 과제도 발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기획예산처도 내년도 예산안에서 재정사업을 지원할 때, 지방·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경우 우대·추가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을 사업방식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정부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와 재정 지원 연계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채용 확대 등 전 분야에 걸친 일자리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자리전담반은 청년 외에도 제조·건설·농림 등 고용 부진업종의 부문별 대응방안도 순차적으로 마련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광고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이날 일자리 방안 중 하나로 ‘에이전틱 인공지능’(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워 도구를 사용하며 실행까지 스스로 수행하는 자율적 인공지능) 관련 고용을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서울 강남구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교육현장을 찾아 “에이전틱 인공지능 중심 첨단부문 교육과정을 적극 발굴하고, 하반기 중 1천명 양성을 목표로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며 “중소·중견기업, 벤처·창업기업, 공공기관, 사회복지·사회연대경제 등 문제해결 수요가 있는 모든 분야와 매칭해 청년의 입직까지 이어지도록 가용 정책수단을 모두 활용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청년 고용률 25개월 연속 감소세...정부, 전분야 걸친 일자리 대책 마련키로
청년 고용률이 2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가 뒤늦게 일자리 연계 등을 포함한 추가 청년 일자리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 청년 일자리를 늘릴수록 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에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공공 부문 채용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