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조현 외교부 장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교부 장관이 오는 30일 방한해 조현 외교부 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러시아에 파병됐다가 우크라이나에 구금되어 있는 북한군 포로 2명의 송환 문제도 논의될 전망이다.조현 외교부 장관은 22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면서 “오는 30일 시비하 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북한군 포로 2명에 대해선 우크라이나 측과 이미 기본 합의가 이뤄졌다”며 “여러 번 설명했고 그 원칙은 변함없다”고 설명했다. 국제법상 전쟁포로의 강제송환 금지 원칙에 따라 포로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강조한 것이다.광고이 고위 당국자는 “가급적 신속하게 자유 의사에 따라서 한국행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다”면서도 이번 한-우크라이나 외교장관 회담 계기에 이들의 한국행이 발표되냐는 질문엔 “그렇게 얘기하기 곤란하고, 노력하고 있다”고만 말했다.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난 또 다른 외교부 당국자는 “북한군 포로와 관련한 기본 입장과 국제법적 원칙을 여러 차례 우크라이나에 전달했고, 우크라이나도 기본적으로 공감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3자가 관련된 사안이라 은밀히 진행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북한군 포로를 한국으로 데려오는 데에는 북한과 러시아의 반대가 있고, 이번 회담에서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행 관련된 사안이 논의되고 이들이 국내로 들어오게 되더라도 송환 절차가 모두 완료된 후에야 공개될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박민희 선임기자 minggu@hani.co.kr
우크라 외교장관 30일 방한…외교부 “북한군 포로 한국행 추진”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교부 장관이 오는 30일 방한해 조현 외교부 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러시아에 파병됐다가 우크라이나에 구금되어 있는 북한군 포로 2명의 송환 문제도 논의될 전망이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22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