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마케팅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류우종 선임 기자 wjryu@hani.co.kr 광고경찰이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를 모욕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프로모션과 관련해 17일 신세계그룹 감사팀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대장 박삼현)는 이날 오전 양종완 신세계그룹 감사팀장(상무)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양 상무는 지난달 26일 정용진 회장의 대국민 사과 뒤 진행된 진상조사 결과 발표에서 직접 자체 조사 결과를 설명했던 인물이다. 경찰은 이에 앞서 신세계그룹으로부터 자체 진상조사 결과를 제출받았다. 해당 자체 조사는 신세계그룹이 사태 발생 다음 날인 지난달 19일부터 일주일간 스타벅스 커머스팀과 결재선상에 있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세계그룹은 감사 결과 고의성을 입증할 만한 근거를 찾지 못했고, 기획 담당 임직원이 휴대폰 제출을 거부하는 등 조사에 한계가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광고 앞서 신세계그룹이 계열사로 둔 스타벅스코리아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46주년인 지난달 18일 ‘탱크 시리즈’ 텀블러 판매 행사를 시작하며 ‘5/18’이라는 날짜와 ‘탱크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 등의 문구를 사용해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박찬희 기자 chpark@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