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김도영(KIA 타이거즈)이 15일 광주·기아(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 행사에 참가해 어린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제공광고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15일 광주·기아(KIA) 챔피언스필드에서 기아 타이거즈 선수단과 함께한 행사를 끝으로 2026 시즌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두드림’은 프로야구 선수들이 유소년 선수들을 직접 만나 기술을 전수하고 꿈을 심어주는 선수협회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클리닉은 지난 4월6일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약 두 달간 진행되었으며, KBO리그 10개 구단 소속 프로 선수 200여 명과 유소년 선수 900여 명이 참여해 역대급 규모로 운영되었다.특히 올해는 선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착 유니폼, 배트, 글러브 등 수백 점의 애장품 기부가 이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유소년 선수들은 평소 동경하던 프로 선수들과 그라운드에서 직접 소통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광고마지막 행사를 이끈 양현종 선수협회 회장은 “두드림은 단순히 야구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프로 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이 서로 꿈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4월부터 함께해 준 10개 구단 선수단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아이들이 언젠가 대한민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영(KIA)은 “어린 시절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면 정말 행복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선배들에게 배웠던 것처럼 우리도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뜻깊었고, 오늘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는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