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맹성규 인천시장직 인수위원장이 1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유정복 인천시장이 임명한 출자출연기관장의 임기와 관련해 인천시장직 인수위원장이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맹성규 인천시장직 인수위원장은 15일 기자단 티타임에서 임기가 남은 출자출연기관장 거취와 관련한 질문에 “정상적이라면 새로운 시정이 출범할 때 협조를 해야 한다”고 했다. 다만 맹성규 위원장은 “부산시처럼 (출자출연기관장 임기) 조례를 만들어서 다툼없이 깔끔하게 정리하는 게 맞다”면서도 “(하지만) 인천시는 관련 조례를 만들 때 부칙으로 조례 시행 전 임명된 사람은 안 나가도 되게 만들었다”고 했다.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9월 ‘인천시 출자출연기관의 장의 임기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이 조례는 인천시 출자출연기관장 임기를 시장 임기와 맞추는 내용이다.광고조례 적용 대상은 인천시장에게 임명권이 전속되고 다른 법이나 조례에서 기관장 임기를 정해놓지 않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문화재단,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5개 출자·출연기관장이다.하지만 부칙에 ‘조례 시행일(7월1일) 이전 임명된 출자출연기관장 임기는 유지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면서 현재 임명된 5개 기관 기관장들은 조례 시행과 관계없이 임기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광고광고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문화재단,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기관장의 남은 임기는 각각 2028년 11월, 2026년 11월, 2028년 12월, 2027년 12월, 2026년 8월 등이다.비슷한 조례를 만든 부산시의 경우에는 조례 시행 시기 등의 내용을 담은 부칙 조항이 없다. 맹 위원장은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을 모아보겠다. 아직 어떻게 정리될지 논의를 하지 않았다”며 “조례를 바꾼다면 부산처럼 바꾸는 게 맞다”고 했다.광고한편, 맹 위원장은 민선 8기 핵심 사업 재검토 여부와 관련해 “민선 8기 시정에서 추진한 모든 사업이 논의 대상”이라며 “유정복 시장이 추진한 포뮬러원(F1) 유치도 당연히 논의될 것”이라고 했다.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인천시장직 인수위원장 “전임 유정복 시장이 임명한 산하기관장 거취 고민”
유정복 인천시장이 임명한 출자출연기관장의 임기와 관련해 인천시장직 인수위원장이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맹성규 인천시장직 인수위원장은 15일 기자단 티타임에서 임기가 남은 출자출연기관장 거취와 관련한 질문에 “정상적이라면 새로운 시정이 출범할 때 협조를 해야 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