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광고광주·전남 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일부 후보와 시민단체가 주장하는 부실·부정 개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광주·전남 선관위는 12일 각각 보도자료를 내어 전날 기자회견을 연 광주 지역 시민단체와 안태욱 전 국민의힘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후보(광주광역시당위원장)의 주장에 대해 해명했다. 전날 안 전 위원장과 ‘선관위 해체 및 재선거를 요구하는 광주·전남 시민청년학생 모임’, 시민단체 광주전남부정선거신고센터는 지난 지방선거 때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 개표소에서 안 후보의 표가 임문영 후보(당선자)의 표로 분류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의힘 쪽 참관인이 이를 지적하자 선관위 직원은 처음에는 임 후보의 표라고 대답했다가 투표용지에 문제가 있어서 무효 처리할 표라고 다시 답변했고, 최종적으로는 투표지분류기 오작용이라고 수차례 말을 바꿨다고 했다. 광고 또 임 후보 쪽 투표지 바구니에 임수정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의원 후보 투표지가 들어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전남 나주시 영산동 투표소와 산포면 투표소에서는 사전 투표용지 교부 수(영산동 768·산포면 886)와 투표 수(영산동 769·산포면 884)가 일치하지 않았다고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광고광고 광주 선관위는 광산을 국회의원 선거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기표 형태가 정확하지 않은 투표지는 재확인 과정을 거치는데, 문제를 제기한 투표용지는 재확인 대상이었다고 밝혔다. 참관인 입회 아래 ‘재확인 대상 투표지’ 분류기로 정상 분류했다고 설명했다. 투표용지가 섞인 점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보궐선거(광산을 선거구)와 광산구의원 선거(마 선거구)의 투표지 색깔과 길이가 같아 투표함을 개봉할 당시 정확하게 구분되지 않았지만 개표 과정에서 참관인 참관 아래 바로잡았다고 설명했다. 나주 영산동 사전 투표용지, 투표 수 불일치에 대해서는 왕곡면과 영산동 관내 사전 투표함을 동시에 열다가 왕곡면 투표용지 1장이 바닥에 떨어지며 영산동 투표지와 섞인 것으로 파악했다. 나주시 선관위는 선거 당일 밤 9시30분께 수정된 개표 결과를 재공표했다고 밝혔다. 광고 산포면의 경우 투표용지가 섞이거나 투표지를 투표함에 투입하지 않은 채 퇴장하는 경우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할 수 있는 불일치이기 때문에 이를 개표 과정의 부실이나 부정 사례로 볼 수는 없다고 했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