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클립아트코리아광고국토교통부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일원 ‘서울서리풀2 공공주택지구’를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고 2028년 착공을 목표로 공공주택 2천가구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서리풀2지구는 면적 19만3259㎡ 규모로, 2024년 11월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관계기관 협의와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 영향성 검토 등을 거쳐 올해 3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서리풀2지구는 서울 강남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고 우면산 등 자연환경을 두루 갖춘 입지로 평가된다. 지난 2월 지구 지정된 서리풀1지구와 함께 양재·강남 일대 첨단산업을 지원하는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국토부는 사업 절차를 병행 추진해 착공 시점을 2028년 12월로 앞당길 계획이다. 통상 택지개발사업은 지구 지정부터 주택 착공까지 약 56개월이 소요되지만, 서리풀2지구는 지구계획 수립 등 후속절차 준비를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부지 조성과 주택 설계를 동시에 진행해 사업 기간을 2년 이상 단축한다는 방침이다.광고이재평 국토부 주택공급정책관은 “서리풀2지구는 서리풀1지구와 함께 강남권에 공급되는 공공택지 사업”이라며 “불필요한 절차는 과감히 줄이고 인허가와 공정을 병행 추진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다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반발은 변수로 남아 있다. 송동·식유촌마을 주민과 천주교 서울대교구 서초12지구 우면동성당 신자들은 지난 9일 대통령실과 국토부, 서울시, 서초구에 마을 존치 청원서를 제출하고 성당과 두 마을을 수용·철거 대상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다.광고광고주민들은 “성당과 두 마을은 4천여명의 신자가 함께하는 종교 공동체이자 500년 이상 이어져 온 마을 공동체의 터전”이라며 “지구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보전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성당과 마을이 포함된 구역은 전체 서리풀지구 면적의 1.88%에 불과하다”며 “해당 구역을 존치하더라도 공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지혜 기자 godot@hani.co.kr
서울 서초구에 ‘서리풀2 공공주택 지구’ 신규 지정…2천가구 공급
국토교통부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일원 ‘서울서리풀2 공공주택지구’를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고 2028년 착공을 목표로 공공주택 2천가구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서리풀2지구는 면적 19만3259㎡ 규모로, 2024년 11월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관계기관 협의와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