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서울 서초구 서리풀지구 인근 내곡지구 아파트. 내이버 거리뷰광고서울 강남권에서 15년 만에 추진되는 공공주택지구인 서초구 서리풀지구의 주택 공급이 오는 2029년 착공 목표에서 같은 해 주택 공급(입주자 모집)으로 앞당겨진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서리풀지구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전담 조직인 ‘서울서리풀사업단’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조직은 1급 사업단장(PM)이 총괄하는 프로젝트형 조직으로, 보상 업무를 맡는 보상팀과 지구계획·인허가·설계를 담당하는 단지 사업팀으로 구성됐다. 당초 지난해 ‘9·7 대책’에서는 2029년 착공이 목표였지만, 이번 조직 신설을 계기로 같은 해 주택 공급이 가능하도록 일정이 앞당겨진다.사업단은 보상과 지구계획 수립 간 연계성을 높이고,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단계별 시차를 최소화해 사업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장 인근에 조직을 배치하고, 본사와 지역본부로 분산됐던 업무를 통합 운영해 효율성을 높인다. 주민대책위원회와의 소통 창구인 ‘상생위원회’를 통해 주민 협의도 강화한다.광고서울 서리풀지구는 서초구 원지·신원·염곡동 일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조성 중인 공공주택지구로, 엘에이치는 이곳에 주택 2만가구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1만8천가구 규모인 서리풀1지구(202만㎡)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의 지구 지정 고시를 마쳤고, 서리풀2지구(19만㎡·2천가구)는 주민들의 반대로 지구 지정이 지연되고 있는 중이다. 서리풀지구는 서초내곡지구 이후 15년 만에 서울 강남권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공공택지로, 신분당선 청계산역이 인접해 있는 등 입지가 양호해 시장의 관심이 높다.조경숙 엘에이치 사장직무대행은 “서울 서리풀 지구는 정책중요도가 매우 높은 선도 사업인 만큼, 전담 조직 신설을 통해 인허가 및 보상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방침”이라며 “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택공급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종훈 선임기자 cjhoon@hani.co.kr
서울 강남권 15년 만에 공공택지…서리풀지구 2만 가구 2029년 첫 공급
서울 강남권에서 15년 만에 추진되는 공공주택지구인 서초구 서리풀지구의 주택 공급이 오는 2029년 착공 목표에서 같은 해 주택 공급(입주자 모집)으로 앞당겨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서리풀지구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전담 조직인 ‘서울서리풀사업단’을 신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