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광고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장동혁 지도부가 총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공개적으로 나왔다. 장동혁 대표는 “당 지도부에 어떤 선택 요구하거나 길을 열면 110명 의원이 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지 답을 먼저 줘야 한다”고 버티기를 이어갔다.우재준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모두 사퇴했으면 좋겠다”며 “다음 지도부를 위해서 미래를 열어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그는 이어 “장 대표를 좋아하는 당원들이 많다는 걸 알고 있다. 그렇다면 차라리 다시 우리가 전당대회를 열어서 재선거를 통해서 다시 출마해서 다시 평가를 받으셔야 된다. 그래야 불만이 있는 당원들도 승복하고 우리가 다시 하나 돼서 갈 수 있다”고 했다.이에 장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보다 중요한 건 없다. 여든 야든 정치권에서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이 문제를 우리가 제대로 풀어내지 못한다면 다음 총선은 우리에게 어떤 희망도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국민의힘이 무거운 책임을 지고 있는 이 사태에 대해서 우린 책임을 다하고, 다른 데 힘을 낭비하지 않고 여기 온전히 다 쏟고 있나”라며 “당원이 뽑아준 당 지도부는 당을 위한 최선의 결정을 언제든 할 준비가 돼 있다. 당 지도부에 어떤 선택을 요구하거나 길을 열려면 110명 의원이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지 답을 먼저 줘야 한다”고 투표용지 사태 해결이 먼저라는 입장을 고수했다.광고당권파 최고위원들은 즉각 반발했다. 조광한 최고위원은 공개 발언에서 우 최고위원을 향해 “철없는 소리를 공개적으로 하는 건 정치적으로 굉장히 미숙한 것 같다”고 저격했다. 이에 우 최고위원이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즉각 항의하기도 했다. 이어 다시 마이크를 잡은 김민수 최고위원도 우 최고위원을 겨냥해 “방금 같은 안건들은 비공개회의에 참석해서 이야기하셔야지, 왜 비공개회의에 단 한 번도 제대로 참석하시지 않는 분이 여기에서 당이 아니라 개인의 계파를 외치려고 하나”라며 “지도부는 당원이 뽑아주셨으면 당원을 위해서 일하시기 바란다”고 반발했다.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김해정 기자 sea@hani.co.kr
우재준 최고위원, 장동혁 면전서 “총 사퇴하자”…당권파 “철없는 소리”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장동혁 지도부가 총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공개적으로 나왔다. 장동혁 대표는 “당 지도부에 어떤 선택 요구하거나 길을 열면 110명 의원이 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지 답을 먼저 줘야 한다”고 버티기를 이어갔다. 우재준 국민의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