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손흥민이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예선 1차전 체코와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에스타디오 아크론 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포판/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광고“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꼭 꽃이 피었으면 좋겠다.”(손흥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네 번째 월드컵에 도전하는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10일(현지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체코와의 조별리그(A조) 1차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월드컵은 매 경기 인생을 걸 정도로 중요하다. 내일 경기에서 저희가 가진 것 이상으로 잘 해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손흥민은 “꿈꿔왔던 월드컵에서 뛸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선수들도 정말 필요 이상으로 열심히 훈련을 했다. 제가 오히려 선수들을 진정시켜야 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준비했다”며 “노력의 꽃이 피었으면 좋겠고,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고 했다. 팀 분위기에 대해서는 “정말 좋다. 눈빛도, 마음가짐도 모두 좋다. 각자의 위치에서 잘 준비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광고 2014 브라질 대회에서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은 손흥민은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에 이어 네 번째 월드컵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월드컵을 한 단어로 표현하기는 어렵다. 저에겐 여전히 꿈의 무대”라며 “첫 월드컵이든 네 번째든 여섯 번째든, 월드컵을 향한 선수들의 마음가짐은 똑같을 것이다. 조금의 성숙함과 경험이 더해지겠지만, 월드컵을 임하는 마음은 처음과 같다”고 강조했다.손흥민이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예선 1차전 체코와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에스타디오 아크론 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포판/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첫 경기 상대인 체코에 대해서는 “좋은 선수가 많고, 훌륭한 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많은 강팀이다. 저희가 100% 이상의 기량을 보여줘야 이길 수 있다”면서도 “모든 팀은 장점이 있는 만큼 단점도 있다. 그런 부분을 잘 분석해서 항상 해오던 대로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저만의 방식으로 경기를 하겠다”고 자신했다.광고광고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 있다는 일각의 시선에 대해서는 “저는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단정 지은 적은 없다. 제가 제 역할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주위에서) 얘기하시는 건 자유지만 제 길을 잘 선택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사포판/손현수 기자 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네 번째 월드컵 도전 손흥민 “열심히 준비한 만큼 꽃 피었으면”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꼭 꽃이 피었으면 좋겠다.”(손흥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네 번째 월드컵에 도전하는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10일(현지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체코와의 조별리그(A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