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유럽 순방길에 나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출국에 앞서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광고이재명 대통령이 9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취임 뒤 첫 유럽 순방길에 올랐다. 7개국 정상회의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동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해 9박10일간의 유럽 순방 일정에 들어갔다. 이 대통령은 성남 서울공항 출국 전 엑스(X·옛 트위터)에 “취임 이후 처음으로 유럽을 방문한다.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협력의 지평을 넓히며, 우리 경제와 외교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한 여정”이라고 썼다. 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각)에는 바르트 더베버르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필립 국왕과 면담한다.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다. 11∼13일에는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한다. 이 대통령이 유럽 국가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취임 뒤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세르조 마타렐라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국무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광고 14∼15일에는 바티칸의 성바오로 대성당에서 평화와 연대를 위한 특별 미사에 참석한 뒤, 레오 14세 교황과 면담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과 만난 자리에서 “남북관계 개선과 긴장 완화, 신뢰 구축을 통해 대화의 문을 열기 위해 노력 중이다. 교황청의 지지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6∼17일에는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 회의에는 트럼프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라 한-미 약식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 브뤼셀/서영지 기자 yj@hani.co.kr
이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차 유럽순방길…트럼프와 회동 촉각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취임 뒤 첫 유럽 순방길에 올랐다. 7개국 정상회의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동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해 9박10일간의 유럽 순방 일정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