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무소속 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이 4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당선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무소속 혈투’ 끝에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한동훈 당선자는 4일 “북구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자기 대리인으로 내세우고 여러 방식으로 개입하고, 결국 무소속인 한동훈에게 패배했다”며 “국민들이 이재명 민주당 정권에 대해 마치 그 전에는 뭐든 해도 될 것처럼 얘기했지만, 이번 (선거에서) 의미 있는 경고를 해주셨다”고 말했다.한 당선자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통령을 향해 “선거 내내 공소취소 같은 협잡을 시민들이 어떻게 판단하시는지 물어보자고 얘기했는데, 그 점을 받아들이라고 경고한다”고 말했다. 그는 “저의 승리는 이재명 정권 공소취소 폭주에 대한 명백한 경고가 될 것이라고 했고, 이제 (국회에서 그것을) 저지하는 역할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 당선자는 또, 이번 선거에 대해 “국민들께서 보수 정당을 완전히 버리시지도 않으면서도 보수 재건 방향성에 공감하는 분들에게 승리를 안겨주신 것”이라며 “그동안 소원했던 많은 의원님들과 덕담 나누며 통화했는데, 제가 제시했던 보수 재건 방향에 대한 명분과 대의에 공감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했다. 이어 “지금 마치 국민의힘을 대표하는 것처럼 보이는 당권파들의 언행은 보수 정당이 가져온 품격이나 실력에 맞지 않다. 이제는 좀 반성하고 방향을 제대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고 덧붙였다.광고한 당선자는 5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친한계 의원들과 만나 차담회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은 기자 jieuny@hani.co.kr
한동훈 “저의 승리는 이재명 정권 ‘공소취소 폭주’에 대한 경고”
‘무소속 혈투’ 끝에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한동훈 당선자는 4일 “북구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자기 대리인으로 내세우고 여러 방식으로 개입하고, 결국 무소속인 한동훈에게 패배했다”며 “국민들이 이재명 민주당 정권에 대해 마치 그 전에는 뭐든 해도 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