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가 3일 오전 대전 유성선병원 장례식장에서 지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로 숨진 노동자의 유가족들과 면담한 후 나오고 있다. 장종우 기자 H6swhddn3871@hani.co.kr 광고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로 숨진 노동자들의 유가족과 만났다. 손 대표는 3일 오전 10시40분께 대전 유성구 유성선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유가족 10여명과 면담을 가졌다. 회색 작업복 차림에 무거운 표정으로 유족 앞에 선 손 대표에게 연신 고개를 숙였다. 면담에선 재발방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면담에서 유가족 대부분은 넋이 나간 듯 보이거나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일부 유족은 어깨를 들썩이고 훌쩍이며 비통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손 대표를 향해 성을 내며 분통함을 표현하는 이도 있었다.광고 손 대표는 면담 직후 취재진에게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최선을 다해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희생자 시신이 사고 사흘 만에 유가족에게 돌아가며 장례 절차도 본격적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대전경찰청은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유전자(DNA) 감정 결과 사망자 5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돼 주검을 유족에게 인도했다고 3일 밝혔다.광고광고 빈소가 차려질 것으로 알려졌던 유성선병원엔 이날 아침부터 유가족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직원, 대한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대기하며 분주한 모습이었다. 한편 지난 1일 오전 10시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56호 공구세척실에서 원인 불명의 폭발과 화재가 발생해 직원 5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었다. 김중곤 기자 kgony@hani.co.kr
유족 앞에 선 손재일 대표…경찰 “사망자 신원확인 완료…인도 예정”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로 숨진 노동자들의 유가족과 만났다. 손 대표는 3일 오전 10시40분께 대전 유성구 유성선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유가족 10여명과 면담을 가졌다. 회색 작업복 차림에 무거운 표정으로 유족 앞에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