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클립아트코리아 광고6∼7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정부가 여름 우기를 대비해 전국 3천여개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다가오는 우기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일부터 7월말까지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에는 국토부, 지방국토청,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 12개 기관의 900여명이 참여한다. 점검대상은 6∼7월 우기철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전국 3천여개 건설현장이다. 대상 중에서는 사회기반시설(SOC) 현장이 51%로 가장 많았고, 아파트(26%)와 건축물(23%) 등 현장도 포함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우수 침투로 인한 사면 유실·지반약화, 강풍 위험 등 우기 특성을 고려해 정해졌다. △우기철 안전관리 및 수방대책 적정성 △배수체계 정비 및 축대·옹벽 등 취약시설 사전조치 여부 △절토부·성토부 및 사면 관리 상태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 여부 △타워크레인 전도방지 등 강풍 대비책 등이다.광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위험공사 대상 점검은 외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흙막이 지보공사, 터파기 및 절토·성토 공사, 배수 공사 등이 위험공사 대상이 된다. 아울러 올해 1분기 사망사고 발생 건설사의 타 공사 현장과 도심지 10m 이상 굴착공사 현장, 공공기관 발주현장 등에 대한 특별점검도 병행한다. 정부는 “점검 결과, 부실시공 및 안전·품질관리 미흡 등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벌점·과태료 부과, 수사 의뢰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예외 없이 엄중 조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지혜 기자 godot@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