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 서대문구 서부교육지원청서 선관위 직원들이 사전투표소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광고6·3 지방선거 본투표 당일 아침부터 투표소 내 소란, 선거 관리인에 대한 폭행 등 사건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3일 아침 9시 기준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관내 투표소에서 33건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에는 이날 아침 6시28분께 남성 ㄱ(64)씨가 기표한 투표 용지를 투표함에 넣지 않고 나가는 것을 제지하자, 투표소에서 고성을 지르고 소란을 피웠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투표 용지는 기표 여부와 관계없이 일체 외부 반출이 금지된다. 서울 구로경찰서에서는 선거 관리인에 대한 폭행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아침 7시40분께 ㄴ(60)씨는 투표소를 잘못 찾은 뒤 정확한 투표소를 안내하자, 소란을 피우고 선거관리인의 팔을 잡아끄는 등 폭행했다고 한다. 전국 모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의 경우 지역 내 정해진 투표소에서 투표한다. 경찰은 추후 ㄱ씨와 ㄴ씨에 대해 수사할 계획이다.광고 이날 오전 9시 기준 본투표 투표율은 7.4%로, 2022년 8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6.0%)에 견줘 1.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방준호 기자 whoru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