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광고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8일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 인상”을 밝힌데다 중동 전쟁 불안감이 다시 확산하면서 국고채 금리가 연중 최고치로 올랐다.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5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766%에 장을 마쳤다. 연중 최고치이다. 10년물 금리도 연 4.147%로 4.5bp 상승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이날 오전 연 3.752%를 기록했다가 신현송 한은 총재의 금통위 기자간담회 내용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오후에 3.766%로 마감했다.금융투자협회 화면.외국인이 국고채 3년·10년 선물을 대규모 순매수했지만 시장금리 인상을 막지 못했다. 강승원 엔에이치(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매파적 금통위, 미국과 이란 갈등 재고조 등 두 이슈가 겹치면서 국고채 금리가 상승했다”면서 “앞으로 국고채 금리는 연내 기준금리 2번 인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두고 내년 반도체와 국제유가 여건을 보면서 방향성을 정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조계완 선임기자 kyewa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