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2025년 9월23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에이아이(AI)캠퍼스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 2025’에서 대규모 카카오톡 개편안을 발표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광고지난해 9월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을 주도했던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회사를 떠난다. 27일 카카오 노사의 설명을 종합하면, 홍 시피오는 이날 하위 조직장들과 만나 28일부터 휴가를 소진한 뒤 퇴사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토스뱅크 초대 대표 출신인 홍 시피오는 지난해 2월 카카오톡과 인공지능(AI) 서비스 역량을 통합하기 위해 신설된 최고제품책임자 자리에 선임됐다. 그의 임기는 내년 2월까지였다.광고 홍 시피오는 지난해 이른바 ‘빅뱅 프로젝트’로 불린 카카오톡 개편 작업을 이끌었지만, 이용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기존 ‘친구 목록’을 피드형(게시물형)의 ‘친구 탭’으로 바꾸고 쇼트폼(짧은 동영상) 기능을 도입한 이후 카카오톡 앱 평점은 1.1점(5점 만점)까지 하락하는 등 혹평을 받았다. 이에 카카오는 지난해 12월 친구 탭 상단에 ‘친구’와 ‘소식’을 분리해 이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화면을 볼 수 있게 업데이트를 진행했지만, 서비스에 대한 불만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카카오는 홍 시피오가 이끈 카카오톡 개편 과정에서 ‘주 52시간 노동상한제’ 위반 등 근로기준법을 어긴 사실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 결과 드러나 조직·노무 관리 부실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선담은 기자 sun@hani.co.kr
카카오톡 개편 이끈 홍민택 CPO 퇴사…‘친구 탭’ 논란 끝 떠난다
지난해 9월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을 주도했던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회사를 떠난다. 27일 카카오 노사의 설명을 종합하면, 홍 시피오는 이날 하위 조직장들과 만나 28일부터 휴가를 소진한 뒤 퇴사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토스뱅크 초대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