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광고부산시가 하루 8천보를 걷거나, 부산시가 지정한 시설을 방문하거나, 자원봉사를 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세번째 대상자를 모집한다. 앞서 두차례 시행을 했더니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이다.부산시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행복마일리지 사업 참여자 10만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10만명 가운데 65살 이상, 고립·은둔청년, 고독사 위험 가구, 정신건강 위기대상 등 사회적 약자 3만명을 우선 선발한다.부산 행복마일리지 사업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행복감을 누리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혜택이 돌아가는 방식이다. 부산시가 요구하는 과제를 수행하면 부산형 지역화폐 앱인 ‘동백전’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올해 10월28일까지 최대 5만 포인트(5만원)를 적립해서 11월말까지 동백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광고매일 앱을 열어 출석하면 10포인트(10원), 하루 8000보(65살 이상은 5000보) 이상 걸으면 100포인트(100원), 주 세차례 이상 8000보를 걸으면 200포인트(200원)를 추가 지급한다. 또 동백전 앱의 ‘15분 도시 생활권 맵’(지도)에 올라온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60~70대 사회참여공간인 ‘하하(HAHA)센터’ 등 600여곳에 들러서 큐알코드로 인증하면 1곳당 50포인트(50원)씩 하루 3곳까지 150포인트(150원)를 지급하고, 주 세차례 이상 하루 3곳을 방문하면 200포인트(200원)가 추가 지급된다. 자원봉사은행 앱에서 봉사 임무를 수행하고 적립한 포인트를 행복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하루 8000보를 매일 걷고 시설 3곳을 방문하며 매일 앱에 접속하면 5만 포인트 달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앞서 부산시는 2024년 12월~지난해 5월 19살 이상 부산시민 5만명(예산 5억4000만원), 지난해 7~12월 19살 이상 부산시민 10만명(예산 10억4000만원)을 대상으로 부산 행복마일리지 사업을 했다. 지난해 10~11월 사업에 참여한 10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응답자 9798명의 93.8%는 ‘만족한다’, 93.7%는 ‘삶의 긍정적 변화를 체감했다’, 99.3%는 ‘사업에 다시 참여하겠다’고 답했다.김광수 선임기자 kskim@hani.co.kr
걸으면 돈 줘요…부산형 행복마일리지 참여자 모집
부산시가 하루 8천보를 걷거나, 부산시가 지정한 시설을 방문하거나, 자원봉사를 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세번째 대상자를 모집한다. 앞서 두차례 시행을 했더니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행복마일리지 사업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