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내란청산·울산대전환 시민회의와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진보당 울산시당은 21일 울산시의회에서 시민주권 정부 공동 추진과 5대 비전·5대 공동정책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에 나선 김상욱 민주당 후보와 김종훈 진보당 후보가 참여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광고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울산시민사회단체와 더불어민주당, 진보당이 시민주권 정부를 구성하고 공동 정책을 실현하자고 손을 맞잡았다. 내란청산·울산대전환 시민회의와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진보당 울산시당은 이날 울산시의회에서 정책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을 앞둔 김상욱 민주당 후보와 김종훈 후보가 참여했다. 이들은 울산시와 5개 구·군의 시민주권 지방정부 공동 추진과 5대 비전·5대 공동정책 실현을 약속했다. 5대 비전으로 인공지능·전환(AI·AX) 등 산업전환을 통해 대한민국 성장을 이끄는 미래도시, 노동의 가치를 존중받는 산업도시, 시민이 결정하는 민주도시, 삶과 돌봄을 책임지는 안심도시, 미래를 꿈꾸는 평등도시 등을 내세웠다.광고 공동정책으로는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재검토하고 공영제로 개편하기로 했다. 울산의료원 설립 추진 등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어르신·아동·장애인 통합돌봄 실현도 약속했다. 노동자와 지역 영향 등을 고려한 인공지능(AI) 기준을 마련하고 노동 중심의 산업 인공지능 전환도 추진한다. 노후산단 안전, 주차장 등 생활시설 조성, 재생에너지 확대, 청년고용정책, 성평등 정책 강화 등도 공동정책에 담았다. 이들은 협약을 실현하기 위해 정당·시민사회단체, 노동자, 청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소상공인, 기업인 등 다양한 시민 100명 규모로 시민참여위원회를 꾸리고, 민선 9기 출범 후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발표하기로 했다.광고광고 김종훈 후보는 “권력과 권한은 내려놓는 게 좋고, 정책은 모여야 한다. 울산시정의 모든 권력과 권한은 시민들에게 되돌려주고, 시민들의 생각과 뜻이 모여 정책이 되고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욱 후보는 “민주당과 진보당의 단일화 과정은 단순히 물리적·정치공학적 단일화가 아니다”며 “이 합의를 철저히 잘 지키면서 시민이 주인 되는 울산 시정을 만들겠다”고 했다.광고 두 후보는 오는 23~24일 100% 시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한다. 울산시장 선거는 민주진보진영 단일 후보와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 박맹우 무소속 후보가 경쟁하는 3파전으로 치러진다.시민여론조사 경선을 치른 울산 남구청장·울주군수 후보들이 2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울산시의회 제공 한편, 지난 19~20일 시민 여론조사 경선으로 남구청장·울주군수 민주당 후보가 단일 후보로 결정되면서 울산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단일화는 모두 마무리됐다. 이날 최덕종 민주당 남구청장 후보와 김시욱 민주당 울주군수 후보는 경선 경쟁자였던 진보당 김진석·강상규 후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경선은 치열했지만 이제 우리는 서로의 차이를 넘어 내란 청산과 울산 대전환의 한 길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중구청장은 박태완 민주당 후보, 동구청장은 박문옥 진보당 후보, 북구청장은 이동권 민주당 후보가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출마했다.광고 울산 기초단체장 선거 가운데 북구청장은 이동권 민주당 후보와 박천동 국민의힘 후보, 울주군수는 김시욱 민주당 후보와 이순걸 국민의힘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중구청장은 박태완 민주당 후보, 김영길 국민의힘 후보, 고호근 무소속 후보가, 남구청장은 최덕종 민주당 후보와 임현철 국민의힘 후보, 방인섭 개혁신당 후보가, 동구청장은 천기옥 국민의힘 후보, 박문옥 진보당 후보, 이장우 노동당 후보가 경쟁한다. 주성미 기자 smoody@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