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2026년 가을학기 ‘글로벌 친친’ 대면식에 참여한 세종대 학부생과 세종어학원 외국인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학교 제공)광고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세종어학원은 지난 9월 7일 교내 집현관에서 2026년 가을학기 ‘글로벌 친친’ 대면식을 개최했다.‘글로벌 친친’은 세종대 학부생과 세종어학원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의 교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인 학생에게는 외국인 친구와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학생에게는 일상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며 한국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번 대면식에는 세종대 학부생과 세종어학원 외국인 학생 등 총 82명이 참석해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기소개를 하고 서로의 관심사와 한국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광고특히 이번 가을학기에는 세종어학원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일본 학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이들은 한국인 학생들과 어울리며 수업에서 익힌 한국어를 직접 활용하고, 한국의 일상과 대학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지난 봄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글로벌 친친에 참여한 세종대 자유전공학부 서지민 학생은 “지난 학기 활동을 통해 외국인 친구의 한국어 공부와 한국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좋은 추억을 쌓은 만큼 이번 학기에도 외국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다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광고광고프랑스 출신으로 세종어학원 6급 과정에서 공부 중인 다비나 씨는 “한국어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대화에서 활용해 보고 싶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인 학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구들과 가까워지고, 한국 대학생들의 학교생활과 문화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이창섭 세종대 세종어학원장은 “‘글로벌 친친’은 세종대 학부생들이 세종어학원에서 공부하는 46개국 학생들과 친구가 돼 한국 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작은 도움과 관심도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광고이어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꾸준히 소통하며 세종대 입학을 희망하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대면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만나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을 돕고, 서울 시내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년 가을학기 글로벌 친친은 이번 대면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이 기사는 대학에서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