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8일 한국해외긴급구호대(KDRT) 대원들이 네팔 라수와 지역의 어퍼트리슐리-1(UT-1)과 파워하우스 일대에서 드론 수색을 준비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광고네팔 대홍수 실종자 수색 등을 위해 지난 2일 현지에 파견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오는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정부는 2진 파견을 준비 중이다.외교부 관계자는 9일 “해외긴급구호대 1진은 예정대로 오는 11일 군 수송기 KC-330을 통해 국내 복귀할 예정”이라며 1진 복귀를 위해 네팔로 가는 KC-330 수송기편으로 시민단체들이 국내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담요·의류·텐트 등 구호 물품을 실어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외긴급구호대는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의 의결에 따라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파견됐다.외교부는 네팔에서 수색 활동 지속을 위한 해외긴급구호대 2진 파견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2진 파견 일정과 규모 등 구체적 사항은 민관합동 긴급구호협의회에서 확정된 뒤 발표된다. 다만 1진을 귀국시키기 위해 네팔로 향할 KC-330에 2진이 탑승해 현장으로 투입되는 것이 효율적인 만큼 이와 같은 교대 일정이 추진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광고해외긴급구호대 1진은 대홍수 현장인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바타르 지역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이 근무한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공사 현장 등지에서 수색 작업을 벌여 왔다.한편 해외긴급구호대보다 먼저 네팔에 파견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은 주네팔한국대사관과 함께 네팔 당국과의 협력, 실종된 한국인 가족 지원 등 업무를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광고광고박민희 선임기자 minggu@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