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서울 서대문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광고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겸직 논란과 과거 비선 조직 활동 의혹 등에 대해 오늘도 “청문회에서 설명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용 후보자는 9일 오전 8시25분께 갈색 상의와 검은 재킷 차림으로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했다. 취재진을 향해 “수고가 많으시다”고 인사한 용 후보자는 이어 ‘겸직에 대한 입장 변화가 없나’, ‘국민이 많이 궁금해하시는데 계속 침묵을 유지할 건가’, ‘언더조직 성차별을 묵인한 게 사실인가’, ‘일부 기본소득당 지역 시·도당 사무실 허위 등록 의혹에 대한 입장 밝힐 건가’ 등의 질문을 받았지만, 시선을 아래로 둔 채 답변하지 않았다. 용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청문회에서 소상히 말씀드리겠다”며 곧바로 엘리베이터에 올랐다.지난달 30일 지명된 용 후보자는 지난 2일 첫 출근부터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겸직 논란, 노동당·청년좌파 등을 배후에서 움직인 비선 조직에서 성차별 지침을 묵인했다는 의혹, 배우자인 박기홍 최고위원을 주요 당직에 임명한 ‘셀프 인사’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청문회에서 말씀드리겠다”는 입장을 일주일째 고수하고 있다. 용 후보자의 인사청문 시한은 오는 22일이지만, 국회는 아직 인사청문회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상황이다.광고청와대는 전날 “인사청문회 제도 자체가 국민적 검증 과정으로 알고 있다. 인사 시스템을 거쳐 지명된 후보자인 만큼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나린 기자 me@hani.co.kr
출근길 용혜인 ‘오늘도 침묵’…일주일째 “청문회서 말할 것”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겸직 논란과 과거 비선 조직 활동 의혹 등에 대해 오늘도 “청문회에서 설명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용 후보자는 9일 오전 8시25분께 갈색 상의와 검은 재킷 차림으로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