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유튜브 ‘김현정의 고수다’ 갈무리광고16년 동안 시비에스(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진행하다 지난 1월 하차한 김현정 앵커가 유튜브로 복귀했다.김 앵커가 선보이는 디지털 콘텐츠는 ‘김현정의 고수다’라는 제목으로 경제, 건강,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동명의 유튜브 채널에 지난달 31일 티저 영상이 공개됐고 1일에는 1편(정세희 서울대 의대 교수), 3일에는 2편(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이 공개됐다. 이후 매주 월요일 오후 6시30분 생방송을 진행하고, 금요일마다 ‘고수’의 인터뷰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광고김 앵커는 주중 아침 7시부터 2시간가량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2008년 5월부터 중간에 약 1년을 제외하고 16년 동안 진행해 왔다. 김 앵커는 지난해 12월 하차 소식을 알리며 “지난 가을께부터 급격히 체력이 소진되면서 생방송에 나오지 못한 날들이 좀 있었다. 돌이켜보면 새벽 3시 반 기상을 2008년부터 십수 년을 했으니까, 제가 저한테 좀 가혹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미안하기도 하다”며 “또 하나의 (하차) 이유는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 앵커의 후임자는 박성태 전 제이티비시(JTBC) 뉴스룸 앵커다.4일 시비에스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 앵커는 “본가에서 독립했다가 명절에 고향집 돌아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 앵커는 “8개월 동안 온전한 휴식의 시간을 가지면서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며 “평범한 일상들을 누리면서 굉장히 값진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고 했다.광고광고‘김현정의 고수다’ 티저 반응이 좋다는 진행자의 말에 김 앵커는 “사실 댓글을 읽다가 운 건 처음”이라며 “‘보고 싶었습니다’, ‘반갑습니다’, ‘힘내세요’ 이런 말씀을 적어주셨는데 그 한마디 한마디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김현정의 고수다’에는) 대단한 분들만 모시는 게 아니라 자기 분야에서 철학을 가지고 쭉 살아오신 분들은 다 고수라고 생각한다”며 “고수들의 인사이트, 삶의 팁을 찾아내 여러분들이 보고 나면 꼭 하나 가지고 갈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광고이유진 기자 yjle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