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한강 야영장에서 '한강 밤팡'을 하는 모습. 서울시 제공광고지난달 여의도·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임시 야영 프로그램 ‘한강 밤핑’에 1만1476명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이런 야간 여가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전체 11개 한강공원의 그늘막 이용시간을 늘리고 배달존을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한강 밤핑은 지난달 1∼30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운영됐다. 한 달 동안 3503팀이 이용했고, 금·토요일 회차는 예약을 시작한 지 5분 만에 마감됐다. 이용객 110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94.7%가 내년에도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전체 만족도는 80.1%였고, 90.1%는 야간 여가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그늘막 이용 종료 시각은 기존 저녁 7시에서 밤 10시로 3시간 늦췄다. 광나루·잠실·뚝섬·양화한강공원에는 그늘막 허용 구역을 한곳씩 추가해 전체 구역을 16곳에서 20곳으로 늘렸다. 배달존은 여의도·뚝섬·망원 등 3개 공원 6곳에서 11개 공원 17곳으로 확대했다. 여의도에는 4곳, 뚝섬에는 3곳, 반포에는 2곳을 둔다. 광나루·잠실·잠원·이촌·양화·난지·강서·망원에는 한곳씩 운영한다.광고서울시가 4개 카드사의 결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1∼21일 여의도·뚝섬·망원 권역 5만7천여개 점포의 매출은 34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4억원(5.9%) 늘었다. 외국인 카드 매출은 369억원에서 518억원으로 40.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세 권역의 하루 평균 야간 유동인구는 5만6천명에서 9만3천명으로 66% 늘었다.서울시는 야간 이용 확대에 맞춰 조명등 14개와 폐회로텔레비전(CCTV) 12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순찰과 쓰레기 수거를 강화할 계획이다.광고광고신형철 기자 newiron@hani.co.kr
한강공원 그늘막, 밤 10시까지 허용한다…배달존도 확대
지난달 여의도·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임시 야영 프로그램 ‘한강 밤핑’에 1만1476명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이런 야간 여가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전체 11개 한강공원의 그늘막 이용시간을 늘리고 배달존을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한강 밤핑은 지난달 1∼30일 오후 5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