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경기도미래세대재단 제공광고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사회적 고립과 은둔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향한 시선을 바꾸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고립·은둔 청년 새 이름 공모전’을 통해 대표 명칭으로 ‘숨은빛 청년’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명칭이 주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청년들이 가진 잠재력과 일상 회복의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자 마련됐다.모두 1518명이 참여해 3309건의 새 이름을 제안한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선정된 ‘숨은빛’은 아직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 청년 누구나 자신만의 빛과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희망적 의미를 담고 있다. 우수 명칭으로는 ‘일상회복준비 청년’과 ‘나와봄 청년’이 함께 선정됐다.광고현재 경기도 내 '숨은빛 청년'의 규모는 결코 적지 않다. 경기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19~39살 청년 인구 약 367만명 중 약 5.9%에 달하는 22만여명이 고립·은둔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취업 난항, 이직 실패, 인간관계 스트레스, 심리적 불안 등이 청년들을 사회와 단절되게 만드는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숨은빛 청년’이라는 새 이름과 함께 맞춤형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한다. 당사자의 상태에 맞춰 자가진단 및 1:1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되찾는 ‘일상회복 프로그램’, 소모임 및 자조모임을 통한 ‘사회 적응력 향상 지원’, 취업·창업과 연계된 ‘역량 강화 교육’ 등을 단계별로 제공한다.광고광고아울러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이 느끼는 정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부모 교육 및 가족 상담도 병행한다. 또한 권역별 거점 공간을 통해 지역 접근성을 대폭 강화해 청년들이 언제든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했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명칭 제정이 청년들을 단절이나 부정적 시선이 아닌 가능성과 회복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전환점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고립·은둔 청년 대신 ‘숨은빛 청년’으로 불러주세요…경기도, 새 이름 발표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사회적 고립과 은둔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향한 시선을 바꾸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고립·은둔 청년 새 이름 공모전’을 통해 대표 명칭으로 ‘숨은빛 청년’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명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