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네이버(왼쪽)와 판탈라사(오른쪽) 로고. 네이버 제공광고네이버가 해상에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를 개발하는 미국 스타트업 판탈라사에 투자했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보에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재생에너지 기반의 차세대 기술까지 아우르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네이버는 파력 발전을 활용한 부유식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개발하는 판탈라사에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만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2016년 설립된 판탈라사는 별도의 발전소나 연료 없이 파력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데이터센터 모델을 개발하는 회사다. 지난 5월 팔란티어의 공동창립자인 피터 틸이 1억4천만달러 규모의 투자 라운드를 주도하는 등 기업가치가 1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판탈라사는 해상에 부유하는 플랫폼에 전력 생산과 인공지능 연산 ·처리, 냉각 등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한 번에 구현했다. 부유식 데이터센터인 만큼 토지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광고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등을 통해 차별화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며 “파력 기반 재생에너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같은 차세대 기술에도 선제적으로 투자해 글로벌 인공지능 인프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방면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재구 기자 j9@hani.co.kr